도서소개

지금 그 자리에서 사랑의 빛으로 나와라.
네 생애의 감동과 감격과 행복으로 초대하는 황홀한 잔치가 지금 여기에 준비되어 있다.
네가 사랑을 살면, 너는 날마다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하루를 맛볼 것이요, 날마다 네 앞에 차려지는, 맛과 색깔과 모양과 향기와 소리와 감촉이 다른 하루의 밥상을 선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날마다 새로운 생을 경험하리라. 산다는 것이 얼마나 황홀한 것인가를 알게 되리라. 네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진바 되리라. 그리고 네가 떠나는 그날, 네 생의 마지막 그날에 가슴으로 벅찬 생을 마감하게 되리라.


차례

책머리에
사랑으로 뜨는 별이 되어

하루 한 장
아침 일찍 일어나
태양 빛이 밝다고 한들
기도만이
언어의 거리를 사색하라
사랑의 언어가 아니면
말을 함부로 하지 마라
사람을 비판하지 마라
꽃 한 송이
선물
사랑하지 못한 하루는
사람을 비방하지 마라

정오의 천사
사람이 잘 산다는 것은
사랑이 없어
네가 충분히 행복하다면
너에게 단연코 말하는데
사랑은 돌아오는 팔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아름다운 집을 지어주는 것이다
사랑은 상대방을 빛나게 하는 것이다
좋은 것으로 나눠라
사랑은 너를 사는 것이다
너의 몫
나눔의 성장은
나눔은

기도를 통하여
사랑을 배우기 위해서
기도 외에는
사랑의 집
기도의 집에서 사랑의 집을
사랑의 화려한 옷을 입기 위해
사랑과 마주하며
다디단 사랑의 열매
사랑의 신부
그 사람을 향한
기도의 정상에
사랑을 터득하기 위해서
평안을 빌 수 있다면
사랑의 성품

사랑을 위하여
사랑의 광장으로 나와라
사랑하며 살고 사랑으로
네가 사랑을 살면
사랑의 날개를 펴라
사랑하지 못함을
다 그리할지라도
사랑 없음이
삶의 닻을 내려라
부득불 선악을 가른다면
사랑과 평화
네 삶의 평화를 맛보려면

기도는 사랑이다
기도보다 너를
사랑보다 너를
아름다운 사랑
신비한 사랑의 몸짓
기도는 처음에
기도의 기둥에
사랑의 순교
착하고 예쁜 인생
위대한 사랑의 노래
생활의 으뜸
숙명의 길
네 임을 위해
사랑은 낙천적이다
오늘을 위해
기도에 실패하면

이렇게 기도하라
기본자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네 자녀에게
큰 사람
사랑을 가르치라
사랑의 교사
가정의 등불
화려한 인생

비움
향기로운 제물
사람이 자란다는 것은
너를 텅 비워라
자기 비움은

신방
다정한 애인이 되어
너로 인하여
진정한 사랑
깊고 뜨겁게
사랑의 만남을 위해
화려한 왕궁을 버리고
너 하나로 가득하여
둘만의 사랑을 꽃피우기 위해
꽃방

자기 사랑
꽃대

맺음말


저자소개

김요한은 1957년 고창에서 태어나 백제예술대학문예창작과와 원광대학교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신학석사과정에 있다. 나사렛 형제회, 통사랑기도회 대표를 지냈고, 현재 국내외 청소년을 위한 서포트 모임「사랑나무」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