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세계 곳곳에서 지구의 종말을 알리는 이상 징후들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성경은 이 세대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주전 626년, 요시야 왕 13년. 모두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던 그때에 이 땅에서 외롭게 유다(이스라엘 백성)의 멸망과 회개를 외치며 복음을 전하던 한 사람이 있었다.
신실하지 못한 유다의 죄와 형벌,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 등 민족의 비극적 상황과 시대를 예언하고,유다의 부패한 종교 생활과 우상숭배, 언약 파괴를 경고하며 온갖 박해와 죽음의 위기 가운데서도 영혼을 사랑하는 애통함으로 40여 년 가까이 애타게오직 회개와 심판을 외쳤던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그는 세상에 만연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 예언자들 틈에서 오직 한 분 하나님이 명령하신 재난과 파멸의 예언과 경고, 세상을 향한 심판을 전했다.
노아의 때, 롯의 때에도 세상은 죄악이 관영했고 하나님은 세례 요한처럼 이 두 사람의 의인을 ‘외치는 자의 소리’로 선택하셨다. 맑은 하늘 아래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가슴에 새긴 노아는 말씀에 순종하여 120년 동안 방주를 지으며 세상에 회개를 외쳤다. 그들이 사는 땅에 곧 멸망과 심판이 올 것이라고···.
그러나 그들은 듣지 않았다. 일부 고고학자들이 추정하는 당시 노아 시대의 인구는 약 20억. 롯이 살았던 소돔과 고모라 성의 인구는 약 20만 명. 그러나 그때에 의로운 선지자 노아의 외침을 깨닫고 방주에 올라탄 사람, 곧 하나님의 홍수 심판을 피한 사람은 의인 노아의 가족 중에서도, 단지 여덟 식구가 전부였다.
그런데 물질(부), 명예, 권력, 외모, 지식, 자녀를 신앙처럼 떠받들며 살고 첨단과학 기술을 자랑하며 매일 바벨탑을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이 세상에서 과연 당신의 믿음은 정말 안전한가? 당신은 정말 구원받을 만한 믿음인가?
지금이 과거의 노아나 롯의 때보다 악하지 않다고 어느 누가 주장할 수 있겠는가?!
‘이 세대가 가기 전에’ 마지막 종말의 심판을 다 이루실 것임을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경고하고 계신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경고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차례

프롤로그
1부 왜 이 세대인가?
1장 왜 지금이 성경에서 말하는 ‘이 세대’인가?
1. 고토로 돌아와 나라를 재건할 이스라엘
2. 열방을 혼취케 하는 잔, 무겁게 하는 돌이 될 이스라엘
3. 예루살렘에 무너진 성전을 다시 세울 이스라엘

2장 넓은 길로 인도하는 달콤한 ‘신앙’
1. 미혹하는 시대
2. 핍박하는 시대
3. 배도하는 시대
4. 땅 끝까지 전파될 복음

3장 온갖 재앙이 쏟아지는 데도 끝없이 바벨탑을 쌓는 ‘세상’
1. 인류 역사상 가장 ‘고통 받는 때’
2. 지식과 최첨단 과학기술의 발달

4장 임박한 적그리스도의 등장(NWO)
1. 불법의 비밀
2. 삼발의자의 계획
3. 열 뿔과 열 왕 그리고 뉴 월드 오더
4. 비밀결사단체와 그들의 상징

2부 휴거와 이스라엘에 대한 성경의 예언들
5장 종말의 타임 테이블
1. 비밀스럽게 찾아오는 ‘휴거 사건’
2. 성도의 영광스러운 부활, 휴거
3. 휴거와 재림
4. 나팔절과 휴거 사건
5. 신부의 달콤한 밀월여행, ‘어린 양의 혼인잔치’
6. 70이레와 한 이레 그리고 7년 대환난
7. 반드시 성취될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약속
8. 종말의 시간표와 휴거의 시점
9. 제3성전(환난성전)
10. 아! 휴거, 그 복스러운 소망

에필로그


저자소개

1986년,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서울신학대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M. DIV(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92년에 졸업한 후, 2년 동안 ‘동양선교회 OMS’(ORIENTAL MISSIONARY SOCIETY)의 십자군 전도대로 일하면서 OMS 소속 러시아 단기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사역하기도 했다. 1995년에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 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주는교회(인천 소재)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20여 년 가까이 담임 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우리가 사는 바로 ‘이 세대’가, 성경이 예언하는 ‘종말의 세대’라는 확신을 갖게 된 저자는 하나님의 시간표와는 다르게 세상과 교회가 여전히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하며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것을 깨우기 위해 2011년 <이 세대가 가기 전에>라는 이름의 개인 블로그를 열고, ‘성경의 예언들’과 ‘시대의 징조들’이라는 두 가지 콘텐츠로 나누어 이 세대를 알리는 사역을 시작했다. 2011년 5월에 시작한 블로그는 2년이 지난 2013년 현재 조회 수 5백5십만을 훌쩍 넘어섰다.
<이 세대가 가기 전에> 저자의 네이버 블로그
한국어판 http://blog.naver.com/ese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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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판 http://blog.naver.com/japanese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