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책자가 세상에 나온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복음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서입니다. 두 번째는 지역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전파할 책임을 맡은 이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청년들이여,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이 복음 전하기를 시작하십시오. 이 책은 이를 위한 지혜로운 조언과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사실 본서가 간행된 특별한 목적은 청년들을 준비시키는데있습니다. 끝으로, 성경적인 복음 전파는 참된 신자들 및 건강한 지역교회들을 낳는다는 점을 말하고자 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디모데는 이러한 명령을 받았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딤후4:2). 그리고 이때 이후로 모든 세대의 신자들은 자기 세대의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기를 힘써왔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책임과 특권이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복음 전파는 지역교회의 간증에 있어서 필수적이고 중요한 부분입니다. “진리의 기둥과 터”로서 각 지역교회는 각각의 사회에 복음을 충만하고 충성하게 전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옛 날에 빌립보교회는 “생명의 말씀을 밝혀주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오늘날 우리의 특징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것은 지역교회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