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교회교의학의 의미와 목적을 토대로 신학적 입장의 주된 흐름인 사도신경에 대해 자세하게 수록했다. 더불어 부록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첨부았다.


차례

서문
제1장 사도신경
제2장 하나님을
제3장 전능하신 아버지
제4장 하늘과 땅의 창조주
제5장 그리고 그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제6장 우리 주
제7장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제8장 본디오 빌라도에게서 고난을 받으사
제9장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시고, 음부로 내려가셨으며
제10장 사흘 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 나시고
제11장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제12장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제13장 성령을 믿사오며
제14장 거룩하고 보편적인 교회와 성도의 교제를
제15장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제16장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니다. 아멘
부록


저자소개

칼 바르트 (Karl Barth) 1886~1968

1886년 5월 10일, 스위스 바젤 태생의 프로테스탄트 신학자. 베른, 베를린, 튀빙엔 등 여러 대학에서 신학을 배우고, 제네바의 개혁파 교회의 부목사로 2년, 자펜빌 교회의 목사로 10년간 사역하였다. 이 동안 종교적 사회주의 운동에 헌신하였고, 1919년에는 신학계를 온통 뒤흔들다시피 한 저서 <로마서 주해>를 출간하였다. 그후 괴팅엔 대학, 뮌스터 대학, 본 대학 등에서 교수를 지내며 당대 최고의 신학자와 교회 지도자로 활약하였다. 괴팅엔 대학과 뮌스터 대학 교수 시절 그는 투르나이젠과 고가르텐 같은 동료 신학자들과 함께 이라는 잡지를 발행하였고 이때부터 변증법적 신학자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이 잡지는 나치에 의하여 발행이 중단되었는데 후에 바르트는 라는 잡지를 발행하며 히틀러와의 투쟁을 계속하였고, 1934년에는 그 유명한 ‘바르맨 신학선언’을 작성하여 발표함으로써 본 대학 교수직에서 해직당하기도 하였다. 그 후 그는 스위스로 돌아와 바젤 대학의 교수로 있으면서 평생을 교회교의학 집필에 시간을 바쳤고 1968년 12월 10일 스위스 바젤에서 별세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미완성으로 끝난 총 12권 전집의 <교회교의학>과 <로마서주해>외에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