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시대가 아무리 악해도 우리는 여전히 한 가지 영원한 목적을 갖고 있다. 계절이 어떻든 농부는 여전히 자기 땅을 경작해야 한다. 여름과 겨울에 따라서 농부가 하는 일은 변하지만, 그의 목적은 항상 같다. 주 예수님의 종들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 우리는 하나님께 맹세하였으므로 되돌아갈 수 없다. 처음 우리를 거룩한 목회 사역으로 인도한 그 한가지 목적만이 우리를 인도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쟁기를 잡았으므로 뒤를 돌아보아서도 안 되고 좌우로 치우쳐서도 안 된다." - 본문 중에


차례

역자 서문
서론

믿음
앞으로!
개성의 문제
이 악한 시대를 대처하려면
새출발
빛, 불, 믿음, 생명, 사랑
약할 때에 강함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청지기
이 시대의 악들과 우리의 목적 필요, 그리고 용기
설교자의 능력과 그 능력을 얻는 조건
이 시대의 목회자


저자소개

찰스 스펄젼
(Charles Haddon Spurgeon) 그의 강해 설교는 시대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항상 감동어리게 파고들고, 복음의 영광을 상기 시키고 아직 중생하지못한 자들을 깨우시는 성령의 손에 들린 설교였다. 그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17세부터 설교자로 서기 시작하였고 20세에의 약관으로 런던의 뉴 파크 스트리트 교회 (New Park Street Church)의 청빙을 받아 담임목사직을 시작하였고, 28세의 나이로 당시 비국교도 교회로써는 가장 큰 메트로폴리탄 태버내클 교회 (Metropolitan Tabenicle Church)을 세웠다. 그 교회당의 좌석수는 6천석이 넘었다. 그러나 그의 설교를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몰려온 이들에게 있어서 그 공간도 충분하지 못했다. 그는 58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영원한 집으로 갔다. 하나님의 은총과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었고, 악을 거부하고 진리를 옹호하는 일에는 두려움을 몰랐다. 젊은 시절의 분명한 회심 경험, 청교도들로부터 물려받은 성경 해석 방법, 천부적인 유머 감각과 맑은 목소리, 적절한 몸놀림은 그로 하여금 듣는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호소력을 지닌 최고의 설교자가 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