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왜 사냐고 묻거든 이 책을 건네십시오!
옥한흠, 강준민 목사, 최윤영 아나운서 추천

1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소명]이 한결 쉬운 번역으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저자 서문 및 토론 질문을 추가하여 더욱 알찬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 <소명>이란 주제를 집대성한 이 시대 최고의 역작
- 세계적으로 유명한 변증가요 연설가인 저자가 30년 이상 씨름한 끝에 선보인 묵상의 열매
- 역사, 문학, 성경, 경험, 전기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펼치는 <소명> 행전
- 삶의 의미, 존재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답변서 
- 개인 및 소그룹, 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별 토론 문제 수록

삶의 목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
C. S. 루이스와 오스왈드 챔버스의 계보를 잇는 세계적인 변증가요 연설가인 저자가 30년 이상의 오랜 기간 ‘소명’이라는 주제와 씨름한 끝에 내놓은 그의 대표작.

수많은 선택을 앞에 둔 십대에서부터 인생의 황혼기에 이른 사람까지 인생의 어느 시점에 있는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문제'우리는 어떻게 삶의 목적을 찾고 또 우리 인생에서 그것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성경, 역사, 고전, 전기, 자신의 경험을 넘나들며 ‘소명’의 사람들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본서는 기독교 전임 사역만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주장하거나 세속 사회에서의 직업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직업과 소명을 동의어로 간주하는 오해를 벗어나 소명에 대한 성경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 어떻게 하면 내 소명을 발견할 수 있는가?
· 소명은 나의 정체감 및 개인적인 성장과 무슨 관련이 있는가?
· 어떻게 소명이 일과 경력, 성공의 개념에 영향을 미치는가?
· 하나님께 쓰임받은 소명의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이었는가?
 

위의 질문들에 대해 저자는 풍부한 식견과 탁월한 통찰로 최고의 답변을 제시한다. 삶의 의미를 묻고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소명을 추구하고 성취하기 위해 어떤 대가도 지불하고자 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의 일차적인 소명은 그분에 의한, 그분을 향한, 그분을 위한 것이다. 무엇보다 일차적으로 우리는 누군가(하나님)에게 부름받은 것이지, 무엇(어머니의 역할이나 정치나 교직)으로나 어디(도시 빈민가나 몽골)로 부름받은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이차적인 소명은,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주권적인 하나님을 기억하고 모든 사람이, 모든 곳에서, 모든 것에서 전적으로 그분을 위하여 생각하고, 말하고, 살고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가정 주부나 법조인으로 혹은 교직으로 부름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이 이차적인 소명으로서 적절한 표현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것들은 어디까지나 이차적일 뿐 일차적인 소명은 아니다. 
-본문 p. 62-63 중에서


차례

1. 소명: 궁극적인 존재 이유
2. 진정한 추구자는 그 어디에
3. 나는 누구인가?
4. 모든 사람, 모든 곳, 모든 것
5.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을 위한
6. 당신에게 걸맞는 일을 하라
7. 역사상 가장 거대한 도전
8. 하나님을 진정 하나님 되게 하라
9. 유일한 청중
10. 불꽃 같은 인생
11. 책임성: 과연 누구를 위한 책임인가?
12. 소명의 사람들
13. 그 도(道)를 따르는 자들
14. 고상한 마음이 짓는 탁월한 죄악
15. 네게 무슨 상관이냐?
16. 더 많이, 더 많이, 더 빨리, 더 빨리
17. 나태함이란 이름의 질병
18. 창문이 있는 세계
19. 신앙의 세 가지 함정
20. 일편단심으로 사는 인생
21. 한낮에 꿈꾸는 사람
22. 평범한 것에서 광채를
23. 당신이 가진 것 중에 받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
24. 그리스도를 위한 바보
25. 때가 왔도다
26. 최후의 부르심


저자소개

오스 기니스
오스 기니스(Os Guinness)는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요 강연가이다. 허드슨 테일러의 가까운 동역자였던 중국 선교사 하워드 기니스의 손자로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중국에서 태어나서 문화혁명 당시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추방당하기까지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후에 영국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옥스퍼드 대학에서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이후 미국에 체류하면서 현대 기독교 문명과 철학의 흐름을 분석하고 있는 그는, 프란시스 쉐퍼의 사상을 계승한 최고의 문화비평가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의 주요 내외 정책에 대한 연구·교육·출판을 목적으로 세워진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의 객원 연구원과 미국 내 종교의 자유를 주 연구 대상으로 하는 단체인 윌리암스버그 헌장 협회(Williamsburg Charter Foundation)의 이사장을 지낸 바 있는 그는 유럽, 미국, 캐나다 등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 왔다. 현재는 고든 맥도날드와 함께 트리니티 포럼(Trinity Forum)의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도전받는 현대 기독교], [당신을 향한 소명](이상 IVP), [진리, 베리타스](누가), [생명: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구도자의 길](좋은씨앗), Invitation to the Classics 등 20여 권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