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하루

햇살도 깨지 않은 이른아침
부산을 떨던 바람도 늦잠을 자고
새벽녘에 잠든 이슬 풀잎 위에 뒤척인다.

배고파 칭얼대는 풀벌레 소리 아침을 깨우고
게으른 어둠이 부스스 떠날 채비 서둘 때
산새들 짹짹짹 시끄럽게 보챈다.

밤새 상수리나무 열매를 떨구어
자아죽음을 하고
도토리 베개 삼은 다람쥐 가족 정겹다.

신부의 단장을 위해
또 하루가 임께로 도착되고
배달된 하루란 선물 꾸러미
조심스레 기도로 연다

저자소개

일산다메섹교회 담임
예수군사사관학교 교장
총회신학(합동총신측) 은사론 교수


*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서 국민에게 소망을 주는 간증 1위로 “다메섹의 기적을 경험한 탕자”의 주인공
*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간증 2회 및 오늘의 설교
* 극동방송 “목사님의 러브레터”에 방영
* CGN 방송 솔트엔라이트(빛과 소금)에 다큐멘터리
*CBS (새롭게 하소서)에 방영
* 극동방송 “5분 강단” 방영


“죽을 고비 40회 이상 넘긴 후 살아있는 간증과 생명이 넘치는 강해, 영감있는 말씀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감동이 넘치는 영들 분별함과 9가지 은사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심령기도와 예언과 신유’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