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상황에 처해본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하며 직면한 어려움에 짓눌려 본 경험이 있습니까? 아무도 내 고통을 짐작조차 할 수 없을 것 같습니까?
인생이란 왜 이렇게 불공평한 것인지 궁금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있고 아무런 문제도 없는 듯 보이고, 어떤 사람들은 문제 투성인 삶을 사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런가 하면 무고한 사람에게 해를 입히고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고통받는 자녀들에게 등을 돌리셨습니까? 아니면 고통의 이면에 하나님의 목적이 있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불의와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이제 이러한 질문을 가지고 6과에 걸쳐 귀납적 성경연구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연구를 통해 우리가 씨름하는 문제들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성경적인 이해를 도모해 볼 것입니다. 또한 살면서 어려움을 만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배우고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케이 아더프리셉트 국제 본부의 부총재이며 공동 설립자인 케이 아더(Kay Arthur)는 성경 교사, 저술가, 강사, 미국 내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진행자이다.
케이 아더(Kay Arthur)와 그의 남편 잭 아더(Jack Arthur) 선교사는, 1970년에 미국 테네시 주 채터누가(Chattanooga)에 프리셉트성경연구원을 설립하였다. 이들은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미약한 사역으로부터 시작하였는데 오늘의 프리셉트는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 세워 그들 스스로 성경의 진리를 발견하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범세계적으로 섬기고 있다. 프리셉트 귀납적 성경연구는 미국의 50개 주에서 진행되고 있고, 이 교재들은 149개국에 이르는 국가에서 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밥＆다이앤 버린 밥 버린과 다이앤 버린 부부는 국제 프리셉트 선교회 특사이다. 그들은 전 세계를 다니며 귀납적으로 성경을 연구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몇몇 선교회 국제 지부를 감독하고 있다. 16년간 프리셉트 사역에 먼저 참여했었고, 1991년부터는 직원으로 섬기고 있다. 결혼한 지 34년 되었고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