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좋은 교회’가 되기 위한 판단의 기준은 그것 단 하나였다. 안되면 성경대로 망할 작정이었다. 그것도 영광이리라 여겼다. 그러나 놀랍게도 개척부터 지금까지 성장이 멈춘 적이 없다. 아파트 문간방, 11평 상가, 15평 상가, 30평 노인정, 2층 건물, 3 개의 교회, 5천여 평 현 교회, 비전센터, 교육관, 아카데미센터…. 차고 넘치는 은혜를 경험한 30년, 함께 땀 흘리고 웃고 울며 쌓아온 30년, 주님 붙들고 하소연하고 간구해 온 지난한 30년, 이 모든 믿음의 걸음걸음을 고스란히 담은 책, 하나님이 들어 쓰고자 하시면 우리의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책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새중앙교회
1983년 의왕 포일리 11평 상가에서 개척교회로 시작되었다. 박중식 담임목사가 친구에게 빌려왔다는 오래된 녹음기 하나와 낡은 강대상과 장의자 몇 개가 전부였지만, 전도와 선교에 대한 비전만큼은 남달랐다. 눈만 뜨면 전도, 밥 먹고 돌아서면 전도, 자전거 타고 동네 한 바퀴 돌면서 전도, 부부가 산책 가며 전도, 그랬던 것이 참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되어 고스란히 돌아왔다. 개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15평 상가와 30평 규모의 동네 노인정을 거쳐 2층 규모의 새 성전, 포일평촌산본의 세 교회, 현 평촌 성전으로 30년 동안 부흥의 부흥을 거듭해왔다.
그 첫 번째 동력이 되어준 것이 ‘제자훈련’이다. ‘사랑의교회’ 고 옥한흠 목사의 제자로서 ‘제자훈련’을 그대로 전수 받아 적용함으로써 평신도를 깨워 수많은 사역과 프로그램의 주역으로 세워온 것은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본이 되고 있다. 전도여행을 통한 농어촌미자립교회 지원, 목회자 및 선교사 부부학교, 아버지학교, 전도학교, 파워전도훈련, 목양장로제, 등이 그것이다.
한국 교회가 평촌 새중앙교회를 주목하는 데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바로 ‘선교관’이다.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이 한국을 찾았을 때 무료로 숙식을 해결하는 안식처를 제공하는 교회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이다. 현재도 최신 시설을 갖춘 ‘킹덤미션센터’를 건립 중에 있을 만큼 선교사들을 위한 안식처에 대한 새중앙교회의 열정은 계속 진행 중에 있다. 주의 종들을 위하는 일은 곧 하나님을 위한 일이자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일이기 때문에 멈출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큰 비전 아래, 교회학교에서 제자훈련까지를 아우르는 ‘가르치는 교회’, 국내외 전도와 선교를 선도하는 ‘전파하는 교회’, 가난하고 영육으로 병든 자를 품는 ‘치료하는 교회’, 복음을 중심에 두고 늘 북적거리는 ‘잔치하는 교회’ 등이 30년 사역의 큰 기둥으로 존재해 오면서 교회의 가치와 비전이 어떻게 전파되고 실천되어 왔는지를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또한 평신도들이 사역의 동력으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사역의 결과물들이 어떤 과정으로 제도화되고 정착되었는지 등을 하나하나 짚어 놓고 있다.
개척과 함께 시작된 눈물의 기도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현재까지 이어져 전 성도가 기도하는 교회이기도 한 새중앙교회, 울고 웃고 땀 흘리며 간구하는 가운데 앞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밑바탕이 그동안 어떻게 쌓여 왔는지를 감격스럽게 만나볼 수 있다.

차례


책을 내면서 할렐루야!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축하의 글 충성의 역사가 이어지기를!
축하의 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드러나는 책이기를
새중앙교회의 비전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소리, 비전 100, 1000, 10000

1장 30년
多事多難 걸음에 관한 기록


그래도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1983년 1월 상가 201호 개척교회 시작
1983년 4월 10일 포일중앙교회 창립 감사예배
1985년 1월 노인정 교회
축복의 통로 그 빗장이 열리더니
1985년 10월 새 성전 지하 예배당
1986년 3월 제자훈련과 전도특공대 발족
1992년 1월 지하 예배당의 1층 확장 이전
진리의 말씀 이땅 새롭게 하소서!
1992년 3월 평촌지역 개척
1993년 8월 평촌 가건물 교회
1993년 어느 토요일 눈물 젖은 예배
1994년 4월 산본지역 개척
흩어진 자녀들을 약속의 땅으로 불러들이다
1996년 5월 현 새중앙교회 기공예배
1997년 6월 28일 입당 전날 청소의 감격
1997년 6월 29일 평촌 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
1997년 10월 큰 파도와 마주하였으나
2001년 10월 본당 2차 증개축 시작
2013년 6월 지난 30년을 회고하니

2장 축복의 열매
평신도와 함께하는 교회


주님 가장 기뻐하시는 일, 전도학교
전도와 양육을 동시에! 파워전도훈련
발끝에서 시작되는 신앙, 발사랑전도대
날마다 먹는 영적 양식, 큐티학교
직장인을 추수하라, 직장인학교 실업인선교회
사랑으로 세워지는 나무들, 소년소녀가장돕기선교회
말씀 들고 파마하는 이미용선교회
영육을 함께 치료하는 의료선교회
법은 가깝다, 법률선교회
교회의 걸음걸음을 담아온 사진선교회
운동 안에 복음 있다, 레포츠선교회
차량을 지휘하는 신사숙녀 주차위원회
예배자를 맞이하는 얼굴, 안내위원회
마르지 않는 기도의 샘물, 중보기도회
인생의 뒤안길에서 만난 꽃, 글로리아대학
가족신문에서 교회 출판사까지,<로뎀나무아래에서>

3장 한 톨 겨자씨를 심다
가르치는 교회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배우는 영아부
4~5세 믿음의 스펀지들, 유아부
교사의 헌신이 해 같이 빛나는 유치부
최고의 복지는 ‘복음’이다, 사랑부
주의 아들 딸로 과외 받는 유년 초등 소년부
‘중딩’마저 거룩해지는 중등부
차세대 신앙 동력, 고등부
100 셀100 아웃리치100 네트워크, 비전공동체
평신도를 깨우다, 제자훈련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바이블 아카데미
평신도 인도자, 여성 지역장과 남성 목양장로

4장 의로운 손으로 어둠을 품다
치료하는 교회


국내 최고 기독교 상담기관, 새중앙상담센터
남성 평신도들의 정금 같은 힘, 아버지학교
당신은 축복의 통로, 어머니학교
고된 사역을 위로 받는 목회자 및 선교사 부부학교
‘리틀 동역자’로 세우다,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학교
어둠을 빛나게 하는 손길, 돕는 사람들
평범한 인격체로 자라다, 새중앙장애전문어린이집
장애인 복지를 논하다, 안양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5장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다
전파하는 교회


복음 한마당 이웃사랑초청잔치 새생명축제
미자립교회 부흥을 돕는 여름전도여행
비전 백천만의 백을 향한 비전, 새중앙교회 지교회
열방에 복음의 꽃을! 선교부의 역사
주님 지명하신 땅으로! 선교사 파송 현황
선교의 마중물이 되는 선교여행
열방을 품은 성령 공동체 SMTC
선교사들의 재충전 공간, 선교관 ‘킹덤미션센터’
이방인을 향한 그리스도의 섬김, 외국인선교회

6장 다양한 문화와 예배에 복음을 담다
잔치하는 교회


오직 영과 진리로 올려 드리다, 예배 변천사
찬양으로 고백하는 입술, 성가대
신앙의 화음, 부부찬양단
축복의 통로, 블레싱찬양팀
울림이 있는 음악 파노라마, 새중앙오케스트라
복음은 전파를 타고, 새중앙방송
지역민과 함께하는 배움, 새중앙문화아카데미
선교가 오가는 쉼이 있는 로뎀카페
예술을 거닐다, 아트로뎀 갤러리
착한 가격 배부른 밥상, 로뎀식당
주의 자녀를 위한 안식처, 대부도수양관


못다 한 이야기 동고동락 30년, 산증인들에게 듣다
사진으로 보는 새중앙교회 발자취
책을 마치면서 평촌골 새중앙교회 다큐멘터리 제작기
새중앙교회 연혁


저자소개


로뎀나무아래에서 편집부
새중앙출판사 <로뎀나무아래에서>
이적과 능력의 종 엘리야는 ‘자기 생명을 위해’ 광야로 달아났지만,
로뎀나무 아래에서 하나님께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기도했습니다.
지쳐 쓰러져 있는 그에게 하나님의 천사가 찾아와 위로하고,
머리맡에 숯불로 구운 떡과 물 한 병을 두었습니다.
엘리야는 그 로뎀나무 아래에서 먹고 마시며 힘을 얻어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나아갔습니다.
새중앙출판사 <로뎀나무아래에서>는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먹이신 떡과 생수와 같은 복음을 담습니다.
<로뎀나무아래에서>의 수익금 중 일부는 인도적 구호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돕는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