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살아있는 인간 문서’와 ‘지평의 확장’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되어온 그의 작업에서 찰스 V. 거킨은 해석학적인 방법으로 목회상담과 목회신학에 대한 그의 노력을 발전시켜 왔다. 광범위하게 사회와 교회 안에 존재하는 규준들의 해체를 탐구하면서 거킨은 목회자들이 더 이상은 세속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의 방편들로부터 다양한 기술들을 적절하게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대신에 거킨은 목회자들이 기독교의 전통에서 비롯된 근원적인 텍스트와 성경에 계시된 중요한 가치인 기독교적인 핵심 가치를 전달하고 구현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 책은 자신들의 목회 사역 가운데 그들이 섬기는 회중들로부터 받았던 명백한 현상들에 대하여 당황과 혼란스러움을 경험했던 목회의 실천가들, 특별히 자신이 목회하는 상황이 어떠하든지 기독교 목회의 실천가들을 위하여 의도 되었다. 이러한 현상들은 시대적인 혼란과 불확실함의 징후를 가리키기도 한다. 이러한 질문들은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질문들은 적어도 한 가지의 공통적인 요소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규범적인 경계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불확실함이었고 그리고 특정한 상황 가운데서 규범에 적합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그들을 둘러싼 사회의 여러 모습들에 대한 당혹스러움과 실망스러움이었다.

_ 본문 중에서



차례


감사의 글
서문: 시대적인 현상에 대하여 목회적으로 반응하기

제1부
제1장 규범을 위한 목회상담과 새로운 탐구
제2장
이성에 의한 것인가? 아니면 단순한 판단에 의한 것인가?
매일의 삶 가운데서의 상식과 규범
제3장 단순한 인식에서부터 은유까지: 목회상담과 상식의 변형

제2부
제4장 목회를 위한 규범적 은유: 실존
제5장 목회를 위한 규범적 은유: 공동체
제6장 목회를 위한 규범적 은유: 소명

BIBLIOGRAPHY

저자소개


찰스 V. 거킨
찰스 V. 거킨 교수는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 있는 에모리 대학교의 인문 과학 대학원과 캔들러 신학대학원 목회신학의 프랭클린 N. 파커의 교수직을 맡고 있다. 그가 저술한 책들인 「살아있는 인간문서」와 「현대 사회에서의 위기 경험」, 이 두 권의 책들도 어빙돈 출판사에서 출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