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소명앞에 무릎꿇은 크리스천들

아인슈타인도 말년에 절대자의 존재를 인정했다.
위대한 과학자일수록 신실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분들은 모두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한결같이 겸손한 분들이다.‘크리스천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람들이다. 이분들을 만나면서 크리스천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큰 도전을 받곤 했다.

이 땅의 수많은 기독교인들에게 내가 만난 위대한 크리스천들의 삶을 소개하고 싶어 이 책을 준비했다. 첫 번째 간증집 <나는 위대한 과학자보다 신실한 크리스천이고 싶다>를 선택해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성숙한 크리스천의 삶을 결단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도드린다.



차례

프롤로그
01 | 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라
통나무 코끼리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
아인슈타인도 말년에 하나님을 찾았다

02 | 정근모가 만난 사람들 - 예수님 중심의 그리스도인
교회학교 교사를 대통령보다 귀하게 여긴 지미 카터
직함이 없는 영원한 실세 덕 코 박사
사랑의 집을 지은 밀라드 풀러 총재
예수를 진정 사랑한 제임스 레이니 주한 미국대사
빛을 외면하는 현대인에게 고함 맘슈타트 박사
하나님 말씀에 의한 국가건설 꿈꾸는 존 바두흐 로잔공대 총장
열방대학교 설립자 로렌 커닝햄

03 | 정근모가 만난 사람들 - 예수님을 닮은 그리스도인
온화한 미소와 사랑의 종 최태섭 한국유리 창업자
‘꿈 꾸는 소년’ 김준곤 목사
성직자의 전형을 보여준 정진경 목사
성경묵상과 기도의 종 유상근 통일원장관
여성 신앙교육의 선구자 신봉조 이화학원 이사장

04 | 정근모가 만난 사람들 - 예수님의 제자가 된 그리스도인
당당한 그리스도인 릭 맥케레니 미국 상무부 차관보
사랑의 눈물이 많은 남자 토니 홀 미국 하원의원
신 존재증명의 권위자 딘 오버맨 변호사
일본 최고의 경제 전문가 하야미 마사루 일본은행 총장
일본 금융전문가 고지 야마자키
1달러의 믿음 데이비드 럭스 대만 대사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인 팅 구앙쉰 중국 주교

에필로그


저자소개

정근모

정근모 박사는 경기 중ㆍ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한 후 경기고등학교를 4개월 만에 마치고, 서울대학교에 차석으로 합격했다. 스물네 살 때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교수가 되어 학생들보다 나이가 어린 ‘꼬마 교수(Boy Professor)’로 불렸다.
그는 신부전증으로 고통당하는 아들에게 신장을 이식해 주었으며, 그 과정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중생을 체험했다. 아들의 병간호에 지친 그에게 하나님은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셨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작은 십자가를 지고 가는 네 아들에게 감사한 적이 있느냐?”
그는 하나님을 향해 외쳤다.
“제 아들에게 감사하라니요?”
“네 아들이 아니었으면 네가 나를 향해 이렇게 기도할 수 있었겠느냐”
정근모 박사는 그때부터 ‘예수님 중심의 삶’을 살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 의장과 과학기술처 장관을 두 번이나 지낸 그는 ‘복음의 대사’가 된 것을 최고의 영예로 여긴다.
정근모 박사는 학문, 재물, 명예를 가졌지만 영혼이 갈급한 사람들, 자녀를 예수님의 제자로 양육하길 간절히 소원하는 이 땅의 부모들,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 잠언 같은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