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빛이라’ 하셨으니, 주님께서 함께 하신 것이면 모든 것이 실상이요, 만약 주님께서 빠져계시면 모든 것이 다 허상인 셈이다. 비록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가 동원되지 않는 순간들이면 신앙을 뒤집어쓰고도 얼마든지 죄를 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점철되어지면 우리는 실상의 삶을 사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간은, 죄밖에 더 생산해낼 것 없는 허상을 쫓는 죄인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과, 또한 깊은 신앙인이라 할지라도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이 두 가지를 지적한다. 이 책은 아브라함을 통한 믿음의 본질과, 허상의 삶을 살다 실상의 삶으로 돌아선 진솔한 고백이 그대로 녹아 있다.
차례
서문 / 10
1장 - 아브라함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아브라함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1) / 24 아브라함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2) / 28 아브라함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3) / 32 아브라함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4) / 36 아브라함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5) / 40 아브라함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6) / 44 아브라함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7) / 48 아브라함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8) / 52 아브라함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9) / 56 아브라함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10) / 60 아브라함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11) / 64 아브라함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12) / 68 우리를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13) / 72
2장 - 하나님의 은혜
1. 경건한 신앙 / 78 2. 치유하시는 하나님 / 86 3. 삶을 찾아서(부끄러운 가족사) / 104 4. 아버지의 집, 나의 집 / 130 5. 떠나온 교우들과의 이야기 / 182
3장 - 실상과 허상
1. 실상과 허상 / 218 2. 아버지와 아들의 참된 실상 / 229 3. 아들에게 보내는 승리자의 평범한 노래 /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