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내 자녀가 학교폭력에 힘들어 한다면’
작은 한인 신학교에서 교수로 몸담고 있을때, 한 대학생을 만나 상담을 한 적이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였지만, 속은 망가진 아이였다. 부모가 미국으로 이민와 정착하느라 정신이 없을때, 어린 나이에 그는 학교에서 백인아이들로부터 심한 모욕과 신체적 행패를 당한 것이다. 그 후 , 그 아이는 여러 번 자살 시도를 하고, 심각한 정신 장애를 앓게 되었다.
우리의 교육 현실도 마찬가지이다. 입시위주의 교육과 인터넷에 의한 폭력 학습에 아이들은 왕따와 학교 폭력에 늘 시달리고 있다.
배움과 친구 간의 우정과 선생님과의 사랑을 알아야 하는 나이임에도 학교에서 상처받고 아파하는 이 현실을 가슴 아프게 바라보면서 특별히 실화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화해서 그 문제점을 생각해 보며 실천적인 방안을 찾아보고 목회상담가로서 필자는 아이들이 잔인한 학교 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고 있다.

매 장을 마칠 때마다 다양한 질문 속에서 문제의식을 느끼고 대안을 독자들이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별히 교회 중고등부 소모임아나 교사 대학, 상담훈련을 받는 현장에서 학교 교사들의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되면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차례


추천사
프롤로그

제1장 그 아이, 흠뻑 패주다
제2장 구세주, 다시 만나다
제3장 구세주, 내 방을 방문하다
제4장 구세주와의 첫 번째 식탁
제5장 구세주 폭력을 보게하다
제6장 배반해 그들의 상처를 보게되다
제7장 배반해, 상처난 세상 보게되다
제8장 구세가 내민 초대장

에필로그: 우리 아이들 살리기
- 돌봄공동체인 교회에게 주는 지침들-


저자소개


장보철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원에서 신문학전공
유니온 신학교에서 교역학석사(M,Div)와 기독교교육학(MACE)
에모리대학 목회상담학 목회학석사(Th.M)
덴버대학교와 아일리프신학교에서 종교심리학(세부전공:목회상담학)
으로 박사학위(Ph.D)


현재 부산장신대 목회상담학교수
한국목회상담협회 전문가회원
창원극동방송 굿모닝febc 생방송 공동진행


저서: <목회상담학자의 바울읽기>(2010년 쿰란출판사)
<생명이 희망이다>(2012, 두란노)
역서: <지워지지 않는 상처> (2011 예영커뮤니케이션)
<심층경청기술>(2011 베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