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발표했던 여러 권의 수필집에서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복지 관계에 대해 쓴 수필과 노인복지를 실천하면서 느낀 점을 엮은 책으로, 2003년 초판의 개정판이다. 목회 속에 심겨진 씨-목회 속에 자라는 싹-목회 속에 성장한 줄기-목회 속에 피어난 꽃-목회 속에 맺어진 열매,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생생한 목회 현장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한 사랑 섬김으로 노인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차례

하나, 목회 속에 심겨진 씨
하나님의 부르심
위기는 기회다
기적을 체험케 하시는 하나님
핍박 속에서 믿음은 자라고
주님의 뜻대로
천막교회
가정교회
2층교회
사택을 옮기며
꿈의 교훈
개척하는 교역자에게

둘, 목회 속에 자라는 싹
환난 중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라
갈등과 위로
사람을 키워야지
비전을 함께한 아내
사랑이라는 병
이러쿵 저러쿵
나의 머리 둘 곳이 어디뇨
나의 안식은 순종의 삶뿐이다
지나간 세월은 아름답다
환난 속에 자라는 교회
입관예배를 마치고
목회자만의 기쁨

셋, 목회 속에 성장한 줄기
교육의 위대함이여
기다려 주지 않는 부모
우리 엄마도 생각해 주세요
왜 세상이 지옥보다 싫을까
어머니 천국 가신 날
어머니 죄송해요
그 나라가 좋아요
아버지께 기쁨의 선물을
이렇게 가십니까
두 종류의 죽음

넷, 목회 속에 피어난 꽃
소년 가장의 믿음
어느 노인학생의 눈물
믿음의 아버지
부모의 사랑까지 변한다면
참된 사랑
힘없는 사람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
고향 잃은 나그네
나오미와 룻을 보시오
교회와 노인학교

다섯, 목회 속에 맺어진 열매
헌신된 일꾼을 주소서
노인은 장애인이다
천국 가는데 필요한 것
노인복지관이 왜 필요한가
복지관 수탁운영을 하면서
봉사자 대회를 마치고
살구꽃 피는 마을
다시 한 번 생각할 때
볶음밥이 개밥인가
뒤를 돌아보며


저자소개

권태진
사랑의 대명사인 그는 세 살에 아버지를 여의었고 가난으로 청소년기에 폐병으로 투병생활 하다가 예수님을 믿었다. 1978년 10월, 쓰레기장을 치우고 천막을 치고 목회를 시작하였다. 개척 초기부터 아비 마음으로 지역을 향하여 섬김과 나눔을 통한 사랑의 씨를 심어 복지의 열매를 맺고 있다. “붙어만 있으세요”, “교회는 신령한 가족입니다.”라며 한 영혼, 영혼을 소중히 여김은 물론 복음을 전파하여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소원하는 영성 깊은 목회자이다.

군포제일교회 담임목사
목회학 박사(버밍햄신학대학원)
명예 철학박사(루이지애나 침례대학교)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증경총회장
사단법인 성민원 이사장
한국교회희망봉사단 공동대표
기독교문화예술원 이사장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법인이사
경기지방경찰청 경목위원
경기복지뉴스 발행인
시인(국제펜클럽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