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있는 군대들의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계 19:14)

깨어 있지 못한 교회들은 주님의 예언대로 말세에 일어난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님들이 자기 사욕을 채우려고 계시록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것에 대항해 성도들의 분별력을 키워주지 못했다.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로 많은 사람을 미혹하여 멸망케 하는 이단의 적극성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그래서 저자는 계시록의 난제들에 대하여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분석한 것도 아니요, 개인적인 신학의 의견을 피력하려는 것도 아닌 기록된 계시록의 본문 그대로를 또 다른 숨겨져 있는 성경구절로 풀어 놓은 계시록 해설서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이 책은 계시록 22장의 각 장의 중요한 부분마다 신구약을 넘나들며 이를 해석해 놓은 관련 구절을 찾아 서로 짝을 연결하고 뜻을 보완하여 하나님의 계획과 계시가 더 확실히 드러나게 하는 데에 주력하였다. 단순히 지식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계시된 징조로 시대를 분별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준비되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머리말
서론

1장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2-3장 일곱 교회의 사자들에게 주시는 말씀
4장 하늘 성전의 보좌
5장 일곱 인으로 봉인된 책
6장 여섯 가지 인의 징조
7장 인 받은 십사만 사천 인과 흰옷 입은 무리
8장 일곱째 인을 떼었을 때
9장 다섯째 나팔과 여섯째 나팔을 불 때
10장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11장 일곱째 나팔을 불 때
12장 해를 옷 입은 여자와 큰 붉은 용
13장 마흔 두 달의 짐승 시대
14장 또 다른 십사만 사천 인과 여섯 천사
15장 일곱 대접 재앙의 선포와 승리자의 노래
16장 일곱 대접의 진노
17장 큰 음녀가 받을 심판
18장 바벨론의 패망
19장 어린 양의 혼인 잔치와 지상 재림
20장 천년왕국과 백보좌 심판
21장 새 하늘과 새 땅인 새 예루살렘 성
22장 생명수 강과 마라나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