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했지만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과 형제들의 우래로 충만했던 어린 시절.
배움에의 열정을 쏟아 부었던 학창 시절, 하나님의 은혜로 몇 만 배의 성장을 이루었던 사업 시절,
또 주의 종으로 부름 받아 신학 공부에 매진하고 주께서 사랑하시는 양떼들을 돌보던 목회 시절,
낙향하여 고향에서 전도의 씨앗을 뿌리는 지금까지 모든 것이 감사하다.
지나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역사였음을 고백하게 된다.

나는 내가 만난 하나님에 대해 쓴 이 작은 책을 통하여 믿지 않는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이미 신앙생활하고 있는 성도님들은 현재 내 신앙 정도면 성령충만한 생활인가? 아니면 언제나 육적이며 세상일을 앞세우는 이름만의 신자로써 소아시아 7교회처럼 교인도 하나없고 교회 기둥 뿌리만 남아 있는 처참한 교회! 개인적으로 주님 앞에 서는 날, 너는 나를 잘 아는지 모르나 나는 너를 전혀 모르겠다고 하는 너무 엉뚱한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내 생을 통하여 만나 주신 하나님, 그분의 한없는 사랑과 다함없는 은혜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머리말 중에서

머리말

1. 나의 고향 마을
2. 어린 날의 추억
3. 하나님을 만나다
4. 군대에서 도우신 하나님
5.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하다
6. 사업을 번성케 하신 하나님
7. 장로 피택과 성령의 불 체험
8. 목회에의 부르심과 개척
9. 교회 부흥의 은혜를 주신다
10. 목양의 뒤안길
11. 부흥사로 쓰임 받다
12. 존경하는 목사님들과의 사랑의 교제
13. 교단 총회장으로 헌신하다
14. 가정과 자녀들
15. 은퇴와 귀향 후의 전도 사역
16. 신령한 은혜 안에 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