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구약 성경은 예수님과 초대 교회가 사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많은 성경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신학자들은 구약 성경을 최종적인 히브리 정경 형태로 거의 연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한 번 읽기만 하면 히브리 성경의 더 큰 구조는 그 내용을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뎀프스터 박사는 그 큰 구조를 볼 수 있도록 ‘광각 렌즈’를 제공해 준다. 이 책은 히브리 성경이 문학적 다양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놀랄 만한 구조적이고 개념적 통일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리고 이 책은 많은 본문이 더 큰 본문에 기여하며, 아담에서 인자로 그리고 다윗과 오실 다윗 계열의 왕에게까지 이르는 ‘통치와 왕조’의 이야기 안에서 그 의미와 중요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학식 있는 신학자보다 단편적이고 까다로운 사상가들이 훨씬 더 많은 서구 문화의 시대와 환경에서 뎀프스터 박사의 이 책은 중요한 개선책이 될 것이다.

 

차례

시리즈 서문
작가 서문

서론

1장 단 권의 책 아니면 잡동사니: 구약신학에 대한 문학적인 접근
2장 타나크의 서론과 본론과 결론: 줄거리 개요(아담에서 다윗까지)

1부. 잃어버린 통치권: 이스라엘의 발생과 몰락
3장 이야기 줄거리가 시작되다(창세기)
4장 이야기 줄거리가 계속되다(출애굽기에서 신명기까지)
5장 이야기 줄거리가 계속되다: 전기 예언서(여호수아서에서 열왕기까지)

2부 회고와 전망: 그루터기와 새싹
6장 이야기 줄거리의 중단과 시적 주해의 시작: 후기 예언서들(예레미야서에서 열두 소선지서까지)
7장 시적 주해가 이어지다: 성문서(룻기에서 예레미야애가까지) 245

3부. 회복된 통치력: 이스라엘의 몰락과 소생
8장 시적 주해의 종결과 이야기의 재개(다니엘서에서 역대기까지)

결론
9장 모형론과 신약 성찰

 

저자

스티븐 뎀프스터
스티븐 뎀프스터는 캐나다 뉴브런즈윅에 위치한 애틀랜틱 침례대학교의 스튜어트 머리 종교학 교수다. 또한 그는 『새 성경신학 사전』과 『성경신학: 회고와 전망』의 기고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