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차례
저자
저자 김흥용 목사는 1939년 강원도 삼척시 호산에서 출생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사서와 경영을 공부하였고, 20년간 한국은행에서 근무하였다. 또 한국독서운동중앙회를 설립하여 독서운동을 펼쳤다. 1987년 월간 문학을 통해 수필가로도 등단하여 수필과 현장체험기 등 많은 글들을 발표하였다.
저서로는「나는 무엇으로 남으리」,「사랑을 심으며」,「이 생명 다하도록」,「심은 대로 거두리라」,「아빠 쪽방에서 함께 살아요」,「쪽방에도 봄이 온다」등이 있다. 또한 ‘이것이 인생이다’, ‘인간시대’, ‘새롭게 하소서’ 등 TV방송에도 출연하여 국민들에게는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웠고 소외된 이웃들에겐 희망을 주었다.
은행 근무 중 두 번의 대수술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목회자가 되기로 서원하고 그 약속대로 신학교 졸업 후 목사가 되었고, 예술인연합선교회에서 3년 동안 담임 목사로 사역하였다. 1997년 은행 퇴직금으로 서울역인근에 나사로의 집을 설립하여 무료목욕탕, 무료세탁실 등을 운영하면서 행려자들과 소외된 쪽방 사람들을 위하여 봉사하기 시작했다. 2001년 3월부터는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중구청으로부터 남대문지역 상담소를 위탁받아 10년간 운영했다. 이것을 계기로 전국에 쪽방인들을 위한 상담소를 설치하여 지금도 운영 중이다.
‘거지왕초’, ‘쪽방의 대부’로 불리면서 많은 교회들로부터 초청을 받아 간증집회를 인도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대통령 포창, 서울시민상, 국민포창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