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지금, 당신 가정에 행복한 식탁이 차려진다!
행복한 식탁에서 시작되는 맛있는 대화

기억하는가? 온 가족이 한 상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서로의 밥그릇 위에 맛있는 반찬을 얹어 주기도 하고, 일상 대화를 도란도란 나누기도 하던 정겨운 식탁 풍경 말이다. 요즘 사람들은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기는커녕 한 끼 이상은 인스턴트로 때우거나 허겁지겁 음식을 ‘들이키는’ 일도 다반사다. 그 정겨운 식탁 풍경이 어느덧 ‘추억 거리’가 되어 버리고 만 것이다.
황금 주말이나 휴일의 식사 시간도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대부분의 ‘워킹맘’은 외식이나, 배달 음식으로 식사를 대체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간혹 주부가 직접 요리하는 경우에도 쉽고 간단한 인스턴트 푸드를 활용한 메뉴일 가능성이 크다. 한 주 동안 직장 일에 시달린 여성들은 모처럼의 주말과 휴일을 집안일에 묻혀 지내고 싶지 않은 것이다.

가족 사랑을 담은 ‘엄마표’ 요리,
그 작은 시도가 가져올 커다란 변화!


이 책에는 ‘워킹맘’들이 가장 기피하며 부담스러워하는 ‘요리’를 신 나고 유쾌한 ‘유희’로 만들어 줄 비법이 담겨 있다. 뜻이 맞는 친구 또는 여러 주부들과 함께 대량의 음식을 요리하여 냉동 보관하는 방법, 이른바 ‘냉동 요리’ 프로젝트다. 이는 ‘엄마표’ 요리를 그리워하는 가족들에게 엄마가 직접 요리한 음식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하루 한 시간,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할 때 얻을 수 있는 유익은 한 시간의 투자에 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당신의 자녀의 입을 여는 열쇠를 식탁에서 찾으라. 당신 가정의 다툼을 중재하고 조정할 수 있는 지혜를 식탁에서 발견하라. 당신 가족에게서 웃음을 자아낼 만한 위트를 식탁에서 캐내라. 당신의 자녀에게 고귀한 가치관과 예의를 식탁에서 심어 주라.
식탁에서 길어 올릴 수 있는 유익은 이 외에도 무한하다. 식탁은 음식을 나누는 식사 장소일 뿐만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대화의 장소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당신의 가정도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 시작하라! 당신의 작은 시도가 당신의 가정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
- 가족 식사와 식탁 대화에 관한 각종 리서치와 연구 결과가 내용 중에 제시되어 있다.
- 각 장의 끝에 스테파니와 티나가 권유하는 ‘맛있는 식사‘ 레시피를 담았다.
- ‘냉동 요리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방법을 담았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 자녀에게 ‘엄마표’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은 주부
- 가족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주부
- 가족과의 식사에서 대화가 단절됐다고 느끼는 가족 구성원
- 바쁜 일상에 치여 가족 식사를 준비하지 못하는 여성 직장인

 

차례

책 머리에 따듯한 식사를 꿈꾸며
이야기 속으로 옛날 옛적 식사 시간에는

첫째 이야기 화목한 가정의 비밀
둘째 이야기 함께 먹는 것의 가치
셋째 이야기 가족 밥상의 묘미
넷째 이야기 정겨운 밥상머리 수다
다섯째 이야기 자녀의 입을 여는 열쇠
여섯째 이야기 다툼을 조정하는 법
일곱째 이야기 최고의 보약, 웃음
여덟째 이야기 가치관 심어 주기
아홉째 이야기 공손한 식사
열째 이야기 감사의 식탁
열한째 이야기 ‘냉동 요리’ 프로젝트

이야기 밖으로 시작이 반이다

 

저자

레스 & 레슬리 패럿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 인간관계 개발센터의 공동책임자다. ‘관계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이들은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충만한 삶을 누리는 데 초점을 두어 사역하며,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CPA 골드메달 수상작이자 베스트셀러인 《남편과 아내 이렇게 사랑하라》(요단출판사 역간)를 비롯해 많은 책을 펴냈고, 존 맥스웰과 함께 《작은 시작》(다산라이프 역간)을 공저하기도 했다. 해마다 북미 전역에 걸쳐 마흔 개가 넘는 관계 세미나에서 강사로 섬기고 있으며, 두 아들과 함께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