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찰스 스펄전 목사는 설교자들의 왕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삶과 사역에서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그의 설교는 그의 시대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의 저술과 설교들은 모두 그리스도 중심이고,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이다. 또한 성경에 대한 사랑이 그의 글 속에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본서 "성도와 구세주"에서, 스펄전은 신자의 삶 속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주님에 대한 그의 첫 번재 체험으로부터 자주 고통스러운 회심의 과정을 거쳐 구세주께서 거의 백성과 함께 하시는 임재에 대한 깊은 진리 - 심지어 시련 속에서도 - 로 우리를 이끌어가고 있다. 신자들에게는 지극히 실제적이며, 불신자들에게는 큰 도전과 더불어 잃어버린 영혼의 구원에 대한 열정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나 있다.

본서는 스펄전의 대표적 설교집 중의 하나이다. 스펄전의 목소리를 1892년에 조용해졌지만 본서와 같이 그의 설교와 책들의 계속적인 출간을 통해 성령께서는 계속해서 스펄전의 사역을 존귀하게 하시며, 죄인들로 하여금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고 예배하도록 인도하신다.

 

차례

찰스 하든 스펄전의 생애와 유산

제1장 멸시받으신 친구
제2장 충직스런 아픈 책망
제3장 예수님을 열망함
제4장 예수님의 용서하심

제5장 회개의 기쁨
제6장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함
제7장 예수님에 대한 사랑
제8장 사랑의 논리

제9장 고난의 시간의 예수님
제10장 자신을 감추시는 예수님
제11장 표면상 멀리하심의 원인들
제12장 교제의 유지

 

저자

 

챨스 스펄젼
1834년 6월 19일, 영국의 경건한 신앙인의 가정에서 태어난 스펄전은 1850년 1월의 차가운 주일날 아침, 강한 폭풍우로 우연히 들어간 어느 교회에서 극적인 회심을 경험한다. 16세의 어린 청년 스펄전은 노방설교를 통해 설교가로서 두각을 나타내다가, 결국 ‘설교의 왕자’라 불려질 만큼 탁월한 설교가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 그는 1861년 당대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인 메트로폴리탄 태버너클 교회를 건축하여 침체된 영국 교회를 깨우며, 수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훌륭한 목회자였다. 또한 스톡웰 고아원을 운영하고, 1856년 Pastor’s College(목회자 대학)를 설립하여 복음 사역자가 되려는 젊은이들을 양성하는 등 그의 사역의 장은 끝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월간지 및 그의 설교집들을 모아 출판하는 등 저술가로서 스펄전이 남긴 유산은 후대 목회자와 신학자들에게 큰 유익이 되고 있다. 1892년 1월 31일, 59세의 나이로 마침내 안식을 누리게 된 스펄전은, 그의 주옥같은 설교와 저서들을 통해 그의 생전의 사역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며,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