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참 평안이 있는 에덴으로 돌아가자!
이 땅에 너무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말하고 하나님을 부르지만 사실은 세상을 향하여 간절합니다. 그리고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야 참된 평안을 주는 분은 단 한분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이미 복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는 에덴동산을 창조하셔서 그곳에 하나님의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거하게 하신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져 그 축복을 누릴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조정하신 에덴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것이 참 평안을 얻는 방법입니다. 이 책에는 그 에덴의 회복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그 회복 원리를 통해 참 그리스도인의 표상이 우리 삶에 드리워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_ 서문 중에서


에덴, 그 축복의 땅을 다시 밟다

에덴에 담긴 하나님의 10가지 메시지에 주목하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창 2:8~9).

축복의 땅, 에덴을 창설하시고 첫 사람 아담을 두시면서 시작하는 에덴동산의 행복해야만 하는 이야기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단의 유혹으로 타락의 동산이 되어 쫓겨나는 과정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한 에덴동산의 사건을 통해 그 안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책인 <그 처음의 땅, 에덴에서 찾은 나>가 넥서스CROSS에서 출간되었다.
늘 요셉처럼 살기 원했던 안산빛나교회의 유재명 목사가 에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도들과 순례하듯 떠난 에덴동산으로의 여행인 이 책은, 에덴이 에덴 되는 원리, 에덴의 사명, 에덴의 영성, 에덴의 두 나무, 에덴의 생명, 에덴의 질문, 에덴의 복음, 에덴의 은혜, 에덴의 사랑, 에덴의 안식 총 10가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실제로 유재명 목사가 가이드하듯 진행되고 있는 이 책은 에덴이라는 한 주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진정한 축복의 원리, 계획, 비전 등을 차분한 어투로 전달하고 있다. 그리하여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적인 걱정과 문제를 해결하고 내려놓게 하는 감동뿐 아니라 거룩한 찔림도 선사할 것이다.
세상에는 출세를 위해 모든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며 몸부림치다 쓰러지는 사람이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려갔지만 한순간 모든 것을 잃고 낙심하는 사람이 있다. 가정의 예쁜 그림을 꿈꾸며 결혼을 했는데, 알지 못했던 배우자의 나쁜 습관 때문에 남몰래 목이 메여오도록 눈물을 삼키며 아파하는 사람이 있다. 어렵게 얻은 자식에게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기대와 희망으로 키웠는데, 부모의 마음과 다르게 자라가는 자식의 안타까운 삶을 보면서 가슴을 쥐어뜯으며 통곡하는 부모의 눈물이 있다. 이때 사람들은 문제해결과 참 평안을 얻기 위해 종교도 가져보고, 자신보다 더 많은 부와 명예와 권력을 가진 사람을 쫓아다녀 보기도 하고, 명상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축복의 원리를 깨닫지 못하고서는 이 모든 것은 해결될 수 없다.
이처럼 세상적인 해결에만 시선을 집중하지 말고, 최초의 땅 에덴의 축복 원리를 통해 문제해결을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거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에덴동산에서 그리스도인의 자아를 찾아주는 책
2. 축복의 땅에서 타락의 땅이 되기까지를 여행하며 주님이 주신 메시지를 찾을 수 있다. 
3. 이 책을 통해 잃어버린 축복과 사명을 되찾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차례

서문 .4

01 에덴이 에덴 되는 원리 .11
02 에덴의 사명 .29
03 에덴의 영성 .57
04 에덴의 두 나무 .85
05 에덴의 생명 .113
06 에덴의 질문 .145
07 에덴의 복음 .165
08 에덴의 은혜 .197
09 에덴의 사랑 .229
10 에덴의 안식 .259

 

저자

유재명
“형제님은 요셉을 참 많이 닮았군요.” 청소년 시절 섬기던 교회 목사님이 스쳐 지나가며 하신 말씀에 요셉처럼 살기 위해 몸부림치던 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사업으로 성공해 물질로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평범한 성도이기를 하나님 앞에 소망하였으나, 하나님은 그를 하나님 마음을 읽는 목사로 만드셨다. 사람들은 그를 두고 성공한 목사라고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을 촌스럽고 평범한 목사라고 말한다. 언제나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혼을 위해 말씀 전하는 일만이 자신이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성경 읽고, 기도하고, 말씀 전하는 것 외에는 도통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다. 어쩌면 그래서 평범한 목사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에게는 하나님 마음을 알고자 하는 깊은 갈증이 있다. 그래서 그의 설교를 들으면 하나님 마음을 드러내고자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씨름했는지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그가 하나님의 밀실에서 방금 나온 것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그에게 마음을 들켜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놀라움에 휩싸이게 된다. 그의 저서로는 《포기 없는 기다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