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신자여! 교회여!
‘성경’이라는 안전한 항구로 돌아오라!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이스라엘은, 비록 예배 장소에 사람들이 가득 넘쳐 났고 예배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조금도 기뻐하지 않으셨다.


오직 성경으로”라는 종교개혁의 원리는 진정한 기독교 신앙에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오늘날 이 교리는 교회 안팎으로부터 맹렬한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성경이 현대인의 필요를 채워 주기에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다양한 형태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런 생각은 기독교 신앙의 근간을 해친다.

이 책에서 저명한 개혁주의 목회자와 학자들은 “오직 성경으로”라는 교리의 의미를 올바로 해설한다. 아울러 성경을 공격하는 근원지를 밝히는 한편, 성경을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그런 공격에 맞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오직 성경으로”라는 개신교의 성경관을 역설하는 이 책은 21세기의 교회가 성경의 안전한 항구에서 벗어나 표류하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깨달음을 전하는 귀한 보물창고가 될 것이다.

 

차례

추천의 글 Ⅰ - 마이클 호튼
추천의 글 Ⅱ - 브루스 비켈

1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의 의미 - 로버트 갓프리
2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와 초기 교회 - 제임스 화이트
3  성경은 어떻게 확립되었는가? - R. C. 스프롤
4  성경의 권위 - 데릭 토마스
5  기록된 말씀의 충족성 - 존 맥아더
6  성경과 전통 - 싱클레어 퍼거슨
7  성경의 변화시키는 능력 - 조엘 비키, 레이 래닝

엮은이 맺음말 - 돈 키슬러

 

저자

로버트 갓프리
갓프리는 캘리포니아 에스콘디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학장이자 교회사 교수이다. 그는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문학사와 문학석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그는 연합개혁교회 소속 목사이며, 주요 저서로는『칼빈:순례자와 목회자』(부흥과개혁사),『창조를 위한 하나님의 패턴』, (그리심), 『An Unexpected Journey』(지평서원 근간) 등이 있다.

 

제임스 화이트
화이트는 ‘알파와 오메가 선교회(애리조나 피닉스에 위치한 기독교 변증학회)’ 책임자이자 헬라어와 조직신학을 비롯해 변증학 분야에 속하는 다양한 주제를 가르치는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The King James Only Controversy』, 『The Forgotten Trinity』, 등이 있으며, 그는 피닉스 개혁침례교회에서 장로로 섬기고 있다.
R. C. 스프롤
스프롤은 플로리다 레이크메리에 있는 ‘리고니어 선교회’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며, 플로리다 샌퍼드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 채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피츠버그 신학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자유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오랫동안 뛰어난 학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면서 여러 유명한 신학교에서 목회자들을 훈련하는 사역을 도왔고,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국제성경무오협회’를 위해 일했다. 미국 장로교회 소속 목사인 그에게는 곳곳에서 늘 강사 초빙이 쇄도하고 있다. 그는『하나님의 거룩』(지평서원 근간), 『알기 쉬운 예정론』(생명의말씀사), 을 비롯해 많은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