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선교의 책무를 말하다!
21세기 한국과 북미를 관통하는 선교 보고서
선교사들이여, 이 책을 읽어라. 읽고 토론하고 길을 찾으라.

[출판사 서평]
한국교회가 묻고 답을 찾아야 할 중요한 과제
“책무란 무엇인가?”
“선교적 책무는 왜 중요한가?”
“책무와 관련해서 한국교회는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
“누가 선교의 책무를 가지고 있는가?”
“무엇을 위해 선교 지도자들은 책무를 지는가?”

현재 한국교회는 세계 선교의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세계 선교 사역을 주도해 가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2011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에 소재한 해외사역연구센터(OMSC)에서 한국 글로벌 선교 지도자 포럼이 개최되었다. 국내외 선교 단체 CEO를 포함한 대표적인 선교 단체의 책임자 48명이 한자리에 모여 선교와 교회의 책무를 주제로 토의에 동참했으며 전략적인 지속성의 문제들을 탐구하는 여러 사례 연구들을 또한 심도 있게 검토했다. 『선교 책무』는 이 포럼의 결과물이다. 먼저 선교 책무에 관한 각각의 발제가 있은 뒤 논평이 뒤따르는 형식을 띠고 있는 『선교 책무』는 세계 선교계에서 중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한국 선교의 성숙과 발전에 기여하는 보화와도 같은 소중한 사료다.

 

차례

추천사
서언

1장. 한국 선교의 역사적 개관 | 박용규
2장. 사무엘: 책무와 청렴함에 관한 구약의 모델 | 크리스토퍼 라이트
3장. 바울, 신약의 모델: 예루살렘의 가난한 자들을 위한 헌금 관리 | 크리스토퍼 라이트
4장. 큰 그림: 한인 선교학자의 관점에서 본 책무 문제 | 박기호
5장. 박기호의“큰 그림”에 대한 논평 | 제프리 W.한
6장. 선교와 선교사, 그리고 교회의 책무에서 중요한 것: 청렴함과 전략, 그리고 역동적 연속성과의 관계 | 스탠리 W. 그린
7장. 스탠리 W. 그린의 “선교와 선교사, 그리고 교회의 책무에서 중요한 것”에 대한 논평 | 성남용
8장. 지역 교회의 선교 사역과 책무: 사랑의교회 사례 연구 | 유승관
9장. 유승관의 “지역 교회의 선교 사역과 책무”에 대한 논평 | 셔우드 링겐펠터
10장. 선교에 있어서 책무: 블랙락회중교회 사례 연구 | 래리 풀러톤 
11장. 래리 풀러톤의 “선교에 있어서 책무”에 관한 논평 | 이원상
12장. 한국 선교 단체들 사이의 책무 이슈들 | 이반석
13장. 이반석의 “한국 선교 단체들 사이의 책무 이슈들”에 대한 논평 | 마빈 J. 뉴웰
14장. 깨어진 신뢰: 선교 공동체 안에 나타난 성폭력으로 본 선교적 책무 사례 | 헌터 패렐
15장. 헌터 패렐의 “깨어진 신뢰”에 대한 논평 | 조용중
16장. 선교 책무: 고신 세계선교부의 사례 | 이신철
17장. 이신철의 “선교 책무”에 대한 논평 | 딕 맥클레인
18장. 선교에 있어서 행정적 책무: 미국의 사례 연구 | 제리 A. 랜킨
19장. 제리 A. 랜킨의 “선교에 있어서 행정적 책무”에 대한 논평 | 이영춘, 이성희
20장. 전략적 책무: 하나님의 선교, 하나님의 방법으로 | 정민영
21장. 정민영의 “전략적 책무”에 대한 논평 | 존 맥닐
22장. 선교 협력에서의 책무: 위클리프 글로벌 얼라이언스의 사례 연구 | 커크 프랭클린
23장. 커크 프랭클린의 “선교 협력에서의 책무”에 대한 논평 | 이현모
24장. 선교 책무에 관한 의미론적 통찰들 | A. 스캇 머로우
25장. 한국 글로벌 선교 지도자 포럼의 하이라이트 | 문상철

참고문헌
부록
기고자
색인

 

저자

 

조나단 봉크, 문상철, 성남용, 박용규 외 22인 저

조나단 벙크(Jonathan J. Bonk)  해외사역연구센터(the Overseas Ministries Study Center)의 원장
스캇 머로우(A. Scott Moreau) 휘튼대학의 선교학 교수
제프리 한(Geoffrey W. Hahn) SIM의 아메리카 대륙 담당 부대표
문상철 한국선교연구원 원장, 수원 소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선교학 교수
성남용 삼광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선교학 교수
박용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 한국기독교사연구소 소장
조용중 GP 선교회(Global Partners)의 연구개발원장, 글로벌선교구조네트워크의 국제대표 등
헌터 패렐(B. Hunter Farrell) 미국장로교총회(PCUSA) 세계선교부 대표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 Wycliffe Global Alliance의 대표이자 CEO
래리 풀러톤(Larry Fullerton) 코네티컷 주 페어필드 소재 블랙락회중교회의 실행 및 선교목사
스탠리 그린(Stanley W. Green) 메노타이트선교네트워크의 대표
정민영 Wycliffe Global Alliance의 부대표
이반석 모퉁이돌선교회
이영춘과 이성희(엘레인) 현재 WEC의 국제부대표
이현모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의 선교학 교수
이신철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선교학 교수, 고신선교위원회 실행위원이며, 정책위원회 위원장
이원상 The Mission Exchange와 관련된 기관인 SEED International의 대표
셔우드 링겐펠터(Sherwood G. Lingenfelter) 1999년에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인류학 강의
딕 맥클레인(Dick McClain) 노르크로스 조지아 소재 The Mission Society의 대표 및 CEO다.
존 맥닐(John McNeill) 캐나다의 마니토바 주 오터번 소재 프로비던스대학의 인류학 교수
마빈 뉴웰(Marvin J. Newell) 미국의 선교연합체인 Cross Global Link의 대표
박기호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 부교수 및 한국학부 원장
제리 랜킨(Jerry Rankin) 남침례교국제선교회(IMB)의 소속으로 40년간 사역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J. H. Wright) 2001년부터 랭함파트너십의 국제대표
유승관 사랑의교회 선교목사

2011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코네티컷 주 뉴헤이번에 위치한 OMSC(Overseas Ministries Study Center)에서 KGMLF(Korea Global Mission Leadership Forum)이 개최되었다. 한국과 서구의 선교 지도자들 48명이 참석했으며, 그 중 반 정도는 한국인이었고, 나머지는 서구의 선교 지도자들이었다. 10명이 선교책무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고 10명이 논문에 대해 논평했다. 한국인들이 발표한 논문에 대해서는 비 한국인들이 논평했고, 비 한국인들이 발표한 논문에 대해서는 한국인들이 논평했다. 발표자들과 논평자들 그리고 포럼의 모든 참석자들은 선교책무에 대한 한국과 서구의 사례발표를 통해 상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한국선교의 성숙과 발전을 위한 참으로 의미 있는 포럼이었다. 이 포럼에서 발표된 논문들과 논평들이 Wipf & Stock와 생명의말씀사를 통해 한 권의 책으로 엮어져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