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이 책은 성경을 처음 대하는 새신자나 일반 성도들,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를 막론하고 쉽고 재미있게 성경의 줄기를 알아가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나오는 말들을 재미있게 이어 가다 보면 성경 속의 모든 중요한 사건과 성경 인물들을 거의 다 만나 볼 수 있다. 내용 요약과 함께 그 장에 나오는 명칭, 배경, 저자, 연도들을 간추려 각 장마다 내용 윤곽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재미있는 성경 유머와 함께 좋은 말 그리고 기도문들이 섞여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장을 풀어 가도록 하였다.
이 퍼즐을 다 풀어 갈 때쯤이면 당신은 성경 66권에 대한 내용이 척추와 줄기처럼 펼쳐지고 한눈에 볼 수 있는 바둑판처럼 머리 속에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차례
머리말
구약순서
신약순서
기타내용
해답편

저자소개
주영숙 전도사

광야의 깊은 밤 야곱이 광야의 한 곳에서 돌로 베개를 삼아 잠이 드는데 꿈에 하늘 꼭대기까지 닿은 사닥다리가 있고 그 위로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여호와께서 그 위에서 축복하시는 장면이 있다[창 28:11-15].
평소 꿈을 잘 꾸는 저자는 이 성경 대목을 참 좋아해서 그런 꿈을 한번 꾸어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늘 있었다.
그런던 어느 날 한 여왕으로부터 왕관을 쓴 황금 물고기를 선물로 받는 꿈을 꾸었다.
그 후 몇 주 지나서부터 이 퍼즐을 만들기 시작했다.
제목을 생각하다가 꿈에 준 그 황금 물고기를 생각하며 연관성이 있어서 붙이게 되었다. 베드로가 잡은 물고기 153마리도 같이.
미국에서 대한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효신장로교회 전도사로 있으면서
80이 넘은 어느 권사님이 성경을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몇 시간이고 줄줄 외운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은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 묵상과 기도가 따르지만 사람의 두뇌가 늙는다고 결코 쇠퇴하는 것은 아님을 깨닫고, 이 책을 통하여 야곱의 사닥다리처럼 퍼즐을 이어 가다 보면 두뇌 운동과 함께 성경 전체가 한눈에 보이고 다 이어가다 보면 어느새 하늘 꼭대기까지 올라가 주님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