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과 힘겨운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보내는 회복의 메시지

“열정 없는 교사도, 실력 없는 교사도, 전도하지 않는 교사도 떠나지 말라.”
주일학교의 분위기를 띄우고 아이들의 출석률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특별한 ‘기술’을 제시하지 않는다! 사명과 성장, 아픔, 돌봄, 가르침이라는 5가지 영역에서 교회학교의 기둥인 교사들이 어떻게 힘을 얻고 일어나 아이들에게 선한 영적 리더가 될 수 있는지, 인생의 스승이 될 수 있는지 조목조목 이야기한다. 십 수 년이 넘는 저자의 현장 경험과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향한 따듯한 시선을 담아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 각 장마다 ‘에너지 충전 교사 마당’이 마련되어 있어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책을 읽고 나누는 워크샵 교재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누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 얼결에 주일학교 교사가 되고 나서 후회와 죄책감의 이중고에 시달리는 초보 선생님
- 좋은 교사가 되고 싶지만 갈수록 내 맘 같지 않은 아이들을 어떻게 대할지 모르겠는 2년차 선생님
- 반복되는 교사 생활이 지겨워 도망칠 핑계만 찾고 있는 5년차 이상 선생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그들의 영혼을 돌보고 싶은 더 많은 선생님들
- 아이들과 교사의 형편을 꿰뚫으며 효과적인 교육 계획을 세우고자 하는 주일학교 책임자
- 교사의 가슴에 사명의 불꽃을 당길 세미나 및 워크샵 자료를 찾는 사역자



차례
1장 교사의 사명 - 열정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라
2장 교사의 성장 -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구하라
3장 교사의 아픔 - 때론 아픔이 힘이 된다 
4장 교사의 돌봄 - 관리가 아니라 관계다
5장 교사의 가르침 - 나의 오늘이 아이의 미래다

부록 - 우리 아이들, 아는 만큼 보인다(부서별 핵심 교육 제안)


이재욱
청소년사역자로 알려진 이재욱 목사는 어린이부서 교사와 교육총괄목사로도 다년간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교육사역자다. 작은 교회와 대형 교회를 아우르는 십 수년 간의 현장 경험과 사역 단체와 기관을 넘나드는 다양한 사역 경력은 그의 저서와 강연이 많은 현장 사역자들의 공감을 얻는 이우다.
주님의 교회(예장통합)교육목사, 서대문교회(예장통합) 교육총괄목사로 사역했으며, 청소년 전문사역단체인 브리지임팩트사역원(BIM)의 창립 멤버로 BIM캠프와 탱크청소년사역자학교, 전국청소년사역자 워크숍 등의 대형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이후 BIM의 협력사역자로, 예장합동 총회교육개발원에서 다양한 공과와 교육자료 집필에 참여하며 청소년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서울 대방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말씀에 철저히 헌신하는 공동체, 다음 세대에 깊은 관심을 가진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유스코스타 강사이며, 저서로는 「수련회 카운터펀치를 날리다」(BIM), 「중고등부, 2년 안에 성장할 수 있다」(좋은씨앗)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