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이 책은 모세의 지도하에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광야에서 40년을 보낸 후 마침내 여호수아의 지도하에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그곳 주민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나타난 하나님의 폭력 문제를 다룬다. 먼저 고대 근동에서의 전쟁, 대량 학살의 역사와 정의, 가나안 족속의 역사와 정체성 등 배경을 다루고 이어서 구약성경에 기록된 가나안 족속의 진멸에 관한 기사를 평가하는 네 가지 관점을 제시하고 그 관점들을 평가하는 이 책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폭력 문제로 인해 난처해하는 그리스도인이나 성경과 기독교에 반감을 보이는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약어 목록
서론
1부 배경
1장 고대 근동에서의 전쟁
2장 대량 학살
3장 가나안 족속들
2부 야웨와 가나안 족속들의 멸망
4장 하나님을 재평가하기
5장 구약성경을 재평가하기
6장 구약성경의 해석을 재평가하기
7장 구약성경에 기록된 폭력을 재평가하기
결론
참고 문헌


저자소개

바이올라 대학교 탈봇 신학교의 성경 및 신학 연구 교수다. 휘튼 대학에서 출애굽기에 나타난 신적 전사로서 행동하는 하나님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관심 분야는 고대 근동의 전쟁, 구약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윤리와 관련된 어려운 주제, 출애굽기, J. R. R. 톨킨(J. R. R. Tolkien)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