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AI 시대를 불안해하지 말고 그것을 활용하라!”인공지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이 시대를이해하고 온전히 복음의 도구로 사용하라극동방송 〈인문학을 하나님께〉 한재욱 목사의 인문학 이야기 4그리스도인의 인공지능 시대 읽기디지털 대항해시대에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안내하는 인문학 나침반역사가 보여주듯 세상은 항상 변화하며 나아가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그 변화를 과학자나 기업 등에 맡겨두었다가 엉거주춤 뒤쫓는 것이 아니라 ‘시세와 마땅히 행할 것을 알아 모든 형제를 통솔한’ 200명의 잇사갈 리더와 같이 시대를 읽고, 미리 중보하며, ‘라떼’(나 때) 아닌 미래를 다음세대에게 이야기해주어야 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1-3차 산업혁명보다 더 큰, 세상을 완전히 바꿀 변화의 파도가 다가오는 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막연한 기대와 불안만 교차할 뿐 정작 변화의 내용과 방향, 전망은커녕 AI, 메타버스 등 낯선 용어들의 의미조차 제대로 아는 사람이 드물며, 성경적 시각으로 시대를 읽고 행할 것을 말해주는 사람은 더욱 찾아보기 어렵다. 땅의 삶과 성경 사이에 인문학으로 다리를 놓는 한재욱 목사의 ?인문학을 하나님께? 시리즈 네 번째인 이 책은 ‘디지털 대항해시대’라는 미지의 땅으로 나아가는 우리에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갈 수 있도록 제시하는 인문학의 나침반이다. 1부에서는 새로 등장한 용어들을 이해하면서 이 시대를 살피고, 2부에서는 특히 인공지능을 둘러싼 여러 입장을 알아보며 무엇을 준비하고 기도할지 짚어본다. 3부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으로 넘어와 우리의 많은 것을 대신한다 해도 결국 대신할 수 없는 고유의 것, 우리가 지키고 끝까지 붙들 가치를 이야기한다. 각 장의 주제를 인문서 또는 인문학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므로 쉽게 읽히며 새로운 시대를 이해하는 입문서로 매우 유익하다. 무관심과 무지의 영역에 뒤처지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시세를 알아 올바르게 대응하며 복음을 위해 지혜롭게 활용하기 원하는 이들, 기술을 선용하는 가치관 정립에 함께하며 중보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차례




저자소개

매일 아침 22,000여 명에게 이메일로 우리에게 익숙한 시, 소설, 영화 이야기들을 성경의 진리와 함께 들려주는 목사. 글이 좋아서 끝도 없이 책을 읽던 시절, 마음에 차곡차곡 쌓인 이야기가 하나님을 만나 새로이 조명되고 해석되면서 그에게 인생을 이해하는 깊이를 더해주었다. 우리의 생에 따뜻한 공감을 보내지만, 결코 속 시원한 답을 주지는 못하는 인문학의 결국은 하나님이 지으시고 이끌어 가시는 사람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강남의 중형교회 목사로, 여러 집회의 강사로, 방송 진행자로 사역하는 요즘도 하루에 1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신앙의 시선으로 인문학을 녹여낸 칼럼을 열심히 쓰고 전한다. 그의 글 한 편이 복음을 모르는 이들에게 좋은 접촉점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 기독학생회장을 역임했고, 침례신학대학교에서 M.Div와 Th.M(구약학) 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구약학 박사과정에 입학해서 수학하던 중 목회의 부름을 받아 강남비전교회에서 담임목회를 시작했다. 현재 극동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국민일보 〈겨자씨 칼럼〉, CTS 기독교TV 〈새벽의 종소리〉를 통해 문학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parisdua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