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행복한 가정에는 ‘이것’이 있다!하나님이 태초부터 계획하신 아름다운 가정으로의 회복을 위하여!십자가 복음 위에 가정을 다시 세우라(re-building)!요즘 사람들은 결혼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한다. ‘왜 결혼하느냐?’라고 물으면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신자들도 이런 전통적인, 그리고 세속적인 결혼관의 영향을 받고 있다. 결혼관이 왜곡되어 있다 보니 결혼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회적 인식이 커졌다. 결혼하는 것보다 혼자 사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사회 전역에 팽배하다. 결혼 제도가 공격받는 것은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다. 그런데도 굳이 결혼을 꼭 해야 할까?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먼저 ‘결혼 제도는 언제, 왜 생겼는가?’ ‘결혼 제도는 누가 만들었는가?’를 질문하고 답해 볼 필요가 있다. 결혼이란 사람이 만들어 낸 문화나 사회적 관습이 아니라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제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신성한 법칙을 알고, 말씀을 통해 결혼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은 남자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셨다. 같은 물질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다는 뜻이다. 남자와 여자의 근원이 하나라는 의미다. 남과 여, 둘이 아닌 하나다. 평등이 아닌 연합이다. 그래서 결혼은 나뉘어졌던 것이 하나가 되어 온전한 연합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선택이 아니다.가정 해체 시대를 살고 있는 크리스천은 우리의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 자체로 세상에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세상의 논리가 아닌, 하나님의 창조 원리와 법칙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거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다. 그것이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프롤로그 위기의 시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복음적 솔루션

Part 1 아담, 하와를 만나다: 왜 결혼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1과 결혼은 선택이 아닙니다
2과 부부는 사람이 나눌 수 없습니다
3과 결혼은 무를 수 없습니다
4과 남녀가 달라서 조화롭습니다

Part 2 하와, 옷을 고쳐 입다: 부부, 다시 연합을 향하여

5과 불행한 결혼 생활의 원인은 나에게 있습니다
6과 탓을 멈추고 친밀함을 회복하십시오
7과 서로 머리가 되려고 하면 비극이 옵니다
8과 결국 사랑한 것만 남습니다

Part 3 하나님, 아담을 부르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9과 문제 해결은 하나님 손에 달렸습니다
10과 복음은 용납하고 사랑합니다
11과 가정은 상처를 회복하는 곳입니다
12과 우리는 가정에서 행복해야 합니다
13과 사랑은 표현해야 합니다

Part 4 가정, 십자가 복음이 깃들다: 복음의 전수를 꿈꾸며

14과 자녀는 인격적 존재입니다
15과 행복한 가정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16과 교회는 영적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저자소개

수영로교회는 다른 교회에서도 금요철야 스피릿을 배우기 위해 직접 찾아올 만큼 금요철야기도회가 뜨겁기로 유명한 교회다. 코로나19로 한국 교회가 위축된 순간에도 수영로교회 금요철야기도회의 불은 꺼지지 않았다. “왜 유독 수영로교회의 금요철야기도회는 활력이 있을까?” “지금 한국 교회에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 “한국 교회는 회복이 가능한가?” “위기를 반전으로 바꿀 수 있는가?” 등의 질문에 대해 저자는 “영혼을 깨우는 강력한 기도만이 답”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론서가 아니라 목회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토대로 한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 이 책은 많은 교회들이 기도와 말씀의 회복을 부르짖는 이때에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저자는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이며, 로드맵 미니스트리 대표와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간 사역했다. 저서로 《설교를 말하다》, 《목회를 말하다》, 《교회를 말하다》, 《영권 회복》, 《흘러넘치게 하라》, 《깊은 만족》, 《광야, 창조의 시간》, 《담대함》, 《다시, 새롭게》(이상 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