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무엇이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가? 온 생애와 삶에서 자신을 주께 드리고자 하는 예배자의 책 우리는 누구나 한 사람의 부족한 예배자이다. 예배 리듬으로 그리스도인을 세우는 예배 양육서인 이 책은 급격한 시대 변화 속에서 예배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준비되었다. 예배에 관한 생각들을 공들여 기록한 소중한 가치들이다. 찬양팀, 찬양 인도자, 예배 섬김이들, 예배 사회자, 대표기도자, 목회자, 회중인 예배자 모두에게 ‘예배와 예배자됨’을 말하고 있다. 특히 예배학교와 훈련을 지속해야 할 교회 예배팀들이 읽기를 바란다. 온전한 예배자로 서기 원하는 이들에게, 예배를 더 깊이 알아가고 싶은 예배자들에게 올바른 안내서가 될 것이다. 예배자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존재이며, 시편 23편에서 거친 광야에서도 푸른 초장이라고 고백하듯이, 임재 앞에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인생과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이 책은 삶으로 연결되는 예배의 통전적 개념을 담은 예배학의 기초이다. 청년 사역자 모임에서 예배하는 목회자들을 만나고, 교회에서 청년들과 성도들을 만나고, 예배가 없을 듯한 뉴욕 맨해튼에서 함께한 저자의 예배 리듬이 예배 현장 주제에 따라 알기 쉽고 세밀하게 전해진다. 오늘도 예배자다워짐을 돕는 사역을 위해 저자는 의대와 간호대, 한의대 등 학생들과 의료인들에게 설교하고 양육하고 있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추천사 예배는 삶으로 연결되는 통전적 개념입니다 5
프롤로그 온전한 예배자가 되는 길잡이 12

Part 1 예배, 잘 알고 있나? 17

1. 대상 | 나보다 더 우선되는 것 19
2. 만남 | 하나님 앞에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25
3. 새 성전 | 더 이상 성전은 필요 없다 31
4. 새 언약 | 떡과 포도주는 왜? 37
5. 변화 | 이제 방향이 전환될 때 44
6. 공동체 | 함께 예배하는 사람이 필요한 이유 52
7. 교육 | 하나님 형상으로 빚어지기 58
8. 삶 | 예배와 그 이후 65

Part 2 예배에 리듬이 있다 73

9. 예배로의 부름 | 나는 예배자다! 75
10. 죄의 고백과 용서 |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82
11. 찬양 | 노래로 사랑과 믿음 고백하기 89
12. 설교 | 삶의 매뉴얼을 만들게 한다 99
13. 헌신과 봉헌 | 믿음의 삶을 위해서 필요한 것 107
14. 성례 | 믿음의 경주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114
15. 축도와 파송 | 하나님의 동행을 기억하게 한다 122

Part 3 왜 교회가 예배 공동체인가? 127

16. 교회 |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면? 129
17. 표지 | 무엇이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가? 135
18. 속성 | 교회의 속성과 예배의 관계 141
19. 교회 역사 1 | 예배 무너짐은 신앙 일탈로 이어졌다 148
20. 교회 역사 2 | 우리가 놓치지 않아야 할 예배의 본질 157
21. 목회철학 | 예배로 교회를 단단히 세우기 171

Part 4 이런 예배가 되게 하소서 179

22. 비전 | 하나님의 꿈이 내 삶에서 181
23. 기도 |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기를 188
24. 세대 | 예배하는 청년들 194
25. 뉴노멀 | 온택트와 함께하는 예배 201
26. 배려 | 예배하는 회중이 있음을 기억하자 208

Part 5 예배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 217

27. 목회자 | 예배학,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219
28. 찬양 인도자 | 신학적 이해와 리더십 훈련 225
29. 찬양팀 | 믿음, 예배, 음악, 공동체 231
30. 회중 | 당신이 예배자다! 238

에필로그 우리는 예배자입니다 243
참고문헌 247


저자소개

인생을 여행하는 예배자다. 배움과 성장을 위해 새로운 문을 두드리는 것을 좋아한다. 사역과 학업으로 여러 도시의 삶을 경험해 보았고, 새로운 곳에 여행 가는 것을 즐겨한다. 가는 곳마다 예배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 예배하고, 예배자로 양육하는 일을 하다 보니 그것이 소명이 되었다. Young2080(청년목회자연합)에서 사역하며 예배하는 젊은 목회자들을 만났고, 더사랑의교회에서 예배하는 청년들과 성도들을 만났다. 미국에서 예배학을 공부하며 다민족(Multi-ethnic) 예배인도자들과 함께 공부하고 예배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예배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뉴욕 맨해튼의 중심에 있는 뉴프론티어교회에서 청년 예배자들을 만났고, 지금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들의 선교단체인 한국누가회(CMF)에서 학생들과 의료인들과 함께 예배하면서 설교와 양육하는 일을 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 미국 리버티대학교(Liberty University)에서 예배학으로 석사(M.A. in Worship Studies)와 목회학박사(D.Min. in Worship)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