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너무나 외향적인 교회 안의내향적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다정한 안내서“이 책은 나처럼 내향적인 사람이어도 ‘괜찮다’고 말해 준다.조용히 꾸준히 야무지게,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 주는 책이다.”-이진아(싱어송라이터)“이 책은 교회 안의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한 깊은 공감과 훌륭한 연구를 담아낸 안내서로, 내향적 그리스도인들이 공동체 안에서 평안을 찾을 길을 보여 준다.”-수전 케인(『콰이어트』 저자)-김관성 목사, 김영봉 목사, 마르바 던, 로렌 위너 외 추천!교회 안의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다정하고 유용한 안내서. 교회에서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놀랍게도 ‘외향적인 사람’의 모습과 흡사하다. 예배당에서 앞자리에 편안하게 앉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회를 찾은 새 신자를 적극적으로 환대하며, 모임을 주도하거나 활발히 참여하는 사람들 말이다. 그러한 문화 속에서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교회에 잘 어울리지 않거나, 충분히 신실하지 못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된다. 내향적인 사람이자 목회자로 분투하며 살아온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처럼 내향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위로와 구체적인 조언을 주며, 하나님이 다르게 창조하신 내향성과 외향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교회 문화를 제안한다.


차례

추천의 글(스캇 맥나이트) 확대개정판 서문 들어가며_ 내향적인 사람은 교회 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 1. 외향적 교회 2. 내향성의 차이 3. 치유를 찾아서 4. 내향적 영성 5. 내향적 공동체와 관계 6. 내향적인 사람이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 7. 본래 모습으로 지도자 되기 8. 내향적인 사람의 복음 전도 9. 교회 안의 내향적인 사람들 나가며_ 우리의 자리를 찾기 성찰과 토론을 위한 질문 주


저자소개

애덤 맥휴 저자 : 애덤 맥휴(ADAM S. MCHUGH)고독의 시간, 성찰하는 시간, 개인적 공부 시간을 즐긴다. 인간관계와 대화를 가치 있게 여기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중에도 혼자만의 시간을 갈망한다. 낯선 사람들 틈에서는 쉽게 지치고 에너지를 잃어버린다.그는 내향적인 사람으로 목회 사역에 종사하며 ‘이상적 목회자’가 되기 위해 분투했지만, 자신의 타고난 기질이 교회가 요구하는 목회자의 틀에 결코 맞지 않음을 깨달았다. 다양한 교회를 살펴보고 자신 같은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을 인터뷰한 뒤, 그는 교회의 문화가 지나치게 외향성 중심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내향적인 사람이 교회에 적응하기 위해 자신의 기질을 거슬러 바뀌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문화가 하나님이 다르게 창조하신 외향성과 내향성을 모두 존중하고 포용하도록 바뀌기를 바라며 이 책 『내향적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교회 사용 설명서』를 썼다.프린스턴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IVF 캠퍼스 사역자, 호스피스 병원 원목으로 섬겼다. 장로교 목회자이자 강사로, 여러 교회에서 영적 지도자로도 사역했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2017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영적 형성 분야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경청, 영혼의 치료제』(도서출판CUP)가 있다.역자 : 강신덕서울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 교육을 전공하고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에서 제자도를 공부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본부에서 다양한 성경공부 교재 만드는 일에 헌신했으며, 현재는 샬롬교회 책임목사로 사역하면서 토비아선교회에서 순례자들을 위한 성경적 묵상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다. 저서로는 묵상집 『기도하며 함께 걷는 예수의 길』 『기도하며 함께 걷는 바울의 길』 『기도하며 함께 걷는 갈릴리의 길』 『기도하며 함께 걷는 이방의 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