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어떤 사람의 삶의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영성을 알 수 있다.” 현대인은 어느 때보다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 속에서 많은 크리스천이 일상과 일터에서 신앙을 지키는 것을 힘겨워한다. 그렇다면 크리스천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모두가 혼란스러워하는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이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저자는 성경에 기초한 ‘영성’의 의미부터 그 영성이 의미하는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담아내고 있다. 또한, 우리가 왜 일해야 하는지와 더불어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하나하나 설명해 나간다. 저자의 진심 어린 고백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샌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차례

추천사 홍문수 목사 | 신반포교회 담임 김창환 박사 | 풀러신학대학원 교수, 코리안센터 학장 주종훈 박사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 강주화 기자 | 국민일보 경진건 장로 | 블레싱컨설팅 대표 지성근 목사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미션얼닷케이알 대표 프롤로그 1. 영성이란 무엇인가? 2. 영성의 신학적 기초 3. 일상의 영성 4. 일터의 영성 5. 영성의 실천과 훈련 6. 일과 안식의 리듬 7. 하나님의 음성 듣기 8. 환대 9. 애통 10. 단순한 삶 에필로그


저자소개

안건상 저자는 ‘통합’과 ‘실천’을 시대적, 학문적 사명으로 여기며, 신학을 이해하기 쉬운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데 관심이 있다. 이 책은 성도가 성경적 일상과 일터의 영성을 이해하고, 믿음의 공동체가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실천하고 훈련해 나가도록 돕기 위해 집필하였다.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B.A.),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M.A.)을 공부했다.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Div.), London School of Theology에서 성경 해석학(M.A.),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신약신학(Th.M.) 그리고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Th.M.)과 교차문화 연구(Interculutral Studies, Ph.D.)를 전공했다. 서울 영락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있었고, 신반포교회에서 중등부, 대학부, 선교 목사로 섬겼다. 그 후 GMS(Global Mission Society)와 SIM(Serving In Mission) 소속 선교사로 동부 아프리카 에리트레아 아스마라에 있는 Kale Hiwot Bible School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Evangelical eological College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성경과 선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선교적 성경 읽기: 성경은 하나님의 위대한 선교 이야기다』(생명의말씀사, 2020), 『코메니우스의 범교육론 연구』(을지출판사, 1984), An Ethiopian Reading of the Bible: Biblical Interpretation of Ethiopian Orthodox Tewahido Church(James & Clarke Co, 2015)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