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죽음을 생각할 때 진정 중요한 것만 삶에 남는다죽음을 바로 알면 인생이 더욱 의미 있고 보석처럼 빛난다.사람은 결혼식장에서보다 장례식장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죽음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 “너는 어떤 존재인가? 사람은 왜 죽는가?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가?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죽음에 대한 대답이 그 사람의 인생관이며, 삶의 목적이고, 철학이자 신앙이다. 그러므로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아주 중요한 문제다.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결정되기 때문이다.이 책은 죽음이란 무거운 주제를 쉽고도 간결하게, 그러나 굵직한 핵심을 추려 담았다. 왜 사람들이 죽음을 회피하는지,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지, 죽음에 대한 인간의 해결책은 무엇이며 하나님의 해결책은 무엇인지, 근사체험을 왜 조심해야 하는지, 그리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다루었다. 챕터 뒷부분에는 죽음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이야기하기’와 ‘함께 기도하기’도 수록했다.죽음을 바로 아는 것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죽음에서 삶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삶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특히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생각하지 않으려 하고, 더 나아가 죽음 이후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이 책을 통해 성경의 진리를 붙잡을 수 있다. 이런 분들에게 권합니다죽음에 대해 관심 있는 분, 다른 종교와 기독교 죽음의 차이를 알고 싶은 분, 죽음이 두려운 신앙인, 진정한 삶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는 분, 인생을 의미 있게 살고 싶은 분


차례

프롤로그

chapter 1. 죽음을 인정하세요

chapter 2.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chapter 3. 죽음에 대한 인간의 해결책

chapter 4.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

chapter 5. 근사(近死)체험에 속지 마세요

chapter 6.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



저자소개

황명환

저자 : 황명환목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말씀 선포라고 믿는 황명환 목사는 군더더기 없이 진리만을 전하고자 마음과 정성을 쏟는다.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설교에 하나님의 뜻만 드러나도록 핵심을 짚어 진리를 선포한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고전 2:2)한 목회자로서 “우리는 능력도 자랑할 것도 없으며 오직 십자가 안에 능력이 있다”는 것을 늘 강조한다.이 책은 언젠가 모두가 맞닥뜨리게 될 죽음을 바르게 알고 이해함으로써 불필요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인생을 더욱 가치 있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그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구약학(TH. M), 윤리학과 기독교 문화(TH. D)를 공부했으며, 현재 수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2007년 세상과 교회의 소통을 위해 수서문화재단을 만들어 문화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남자와 여자〉라는 영화를 제작하여 개봉하였다. 2017년에는 죽음과 천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 하는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천국을 바라보며 순례자로 살아야 하는가를 연구하고 가르치기 위해 EPOL(ETERNAL PERSPECTIVE OF LIFE) 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논문으로는 “종말론에 관한 비교연구”, “하나님의 이름에 관한 연구”, “죽음이해에 관한 유형론적 연구”가 있으며, 저서로는 《허무》, 《자유》, 《그곳을 떠나라》, 《그것을 지키라》, 《그분을 섬기라》,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인 1, 2, 3》, 《인터로뱅》, 《나의 신앙고백》, 《죽음 인문학》, 《죽음 인문학 워크북》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