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사랑하는 아가야,
이 생명의 이야기를 너에게 날마다 들려주고 싶구나!”


너에게 주고 싶은 것 많지만 가장 먼저 예수그리스도 언약을,
네 영혼 가득 하나님 나라 임하기를,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단다.
하나님 형상 가진 아가야,
네 모습 그대로 너를 사랑해, 사랑해!


“아이가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복음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이 아가를 깊이깊이 사랑하시고, 돌보시며, 언약하신대로 이끄신다는 놀라운 은혜를 보여줄 길은 없을까?”


이것이 이 책을 짓게 된 처음 마음이었어요.
엄마가 되고나서야 더 잘 알게 되었지만, 우리 삶 어느 한 자락이라도 하나님이 안 계신 곳, 하나님 사랑이 녹아 있지 않은 곳 있을까요? 좋은 일, 슬픈 일, 힘든 일, 때론 고통스러운 바로 그 자리까지도 하나님은 함께하세요. 하나님은 원하세요. 우리의 눈길이 하나님과 늘 맞닿아 있기를. 언제나 함께함을 우리가 깨닫기를요.
하나님은 늘 온전한 은혜 안으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 하나님 사랑 안에서 맞이한 특별하고도 소중한 선물, 우리 아가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말해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는지도 이야기해 주고 싶었죠. 그리고 아가가 누구인지를 노래하듯 들려주고 싶었어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이야기를 아가와 함께 늘 나누고 싶었답니다.
“너는 하나님 나라의 하나님 아이란다! 너를 사랑해, 많이 많이 사랑해!”
많은 날이 흘러도 언제나 이렇게 속삭여줄 거예요.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 아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