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모임' 교재. '새가족 모임'은 교회를 왜 다니는지,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가 어떤 곳인지 등 교회를 다니면서 가질 수 있는 궁금증 해결을 돕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책은 모두 다섯 과로 나누어져 있는데, 복음에 대해 정리하고 신앙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치료할 정리했다.



옥한흠

제자훈련에 인생을 걸었던 광인(狂人) 옥한흠. 그는 선교 단체의 상징인 제자훈련을 개혁주의 교회론에 입각하여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교회에 적용한 교회 중심 제자훈련의 선구자이다. 1978년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후, 줄곧 '한 사람' 철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사력을 다했다. 사랑의교회는 지역 교회에 제자훈련을 접목해 풍성한 열매를 거둔 첫 사례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국내외 수많은 교회가 본받는 모델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6년도부터 시작한 '평신도를 깨운다 CAL 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는 20년이 넘도록, 오로지 제자훈련을 목회의 본질로 끌어안고 씨름하는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이론과 현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탁월한 세미나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