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성경이 위에서 사람의 존재 목적이 창조주를 찬양하는데 있다고 가르칠 때 여기서 사용된 단어는 "테힐라"이며 이것은 "노래로서의 찬양"을 의미한다. 그것은 이 단어의 복수형태인 "테힐림"이 바로 성경 시편의 원제목임을 생각하면 더욱 분명하다. 그리고 위 말씀에서 여자 또한 같은 목적으로 지음 받았음이 분명할진대,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대상16:25) 라는 말씀과 함하여 생각할 때, 잘 훈련 된 여성합창의 필연성 또한 분명하다.
-저자 (서문 중에서)

수년 전 미국에서 늦깎이 신학생으로 분주한 삶을 살 때, 갑자기 떠맡게 된 루이빌(Louisville, Kentucky) 여성합창단은 내게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이었다. 이 악보집에 있는 여러 곡들이 바로 이 합창단을 위해 쓰여진 곡들이다. 물로 그렇다고 쉬운 곡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선포적 예배에의 부름"처럼 심지어 현대적 기법까지 동원된 곡도 그들을 위해 만들어졌고, 특히 "부활의 아침"은 새로운 형태로 극적 요소를 지니는 짧지 않은 곡인데 금요일 아침 영감을 받아 주일 저녁 완성한 특별한 체험이 있는 곡이다.